JW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촉진시키는 기전의 약물이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Wnt 신호전달은 재생·항암·면역 등 수많은 질환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신호전달 체계”라며 “이번 학회에서 Wnt 분야에서 축적된 JW의 R&D 경쟁력을...
이번 공동개발은 의료용 대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과 독자적인 약물전달시스템 (DDS)을 보유한 플랫폼 중심 기업간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프로그램이라고 양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의료용 대마 기반 신규 의약품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첫 글로벌신약인 약효지속형(long-acting) G-CSF 약물 ‘롤베돈(ROLVEDON™, eflapegrastim-xnst)’이 미국 시장에 나왔다. 한국 제품명은 롤론티스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출시된 제품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롤베돈이 미국...
하지만 해당 약물은 1~3주의 치료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피하주사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이를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약물전달 시스템 기술과 접목시켜 전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주요 특허를 보유한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및 미국 내 상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페렉스...
특히, 최소 약물 투여로 최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목표 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권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졌다. 또한, 영국의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함께 진행 중인 ADC 치료제 개발에서도...
ADC는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를 가진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최소의 약물투여로 최대한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타깃 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엠큐렉스와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mRNA 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엠큐렉스의 mRNA 분자 기술과 삼양홀딩스의 mSENS(Stability Enhanced Nanoshells for mRNA) 약물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함께 개발해왔다.
양사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 위탁해 동물 시험을 진행한 결과...
엠디뮨은 인체 세포를 압출해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이하 CDV)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엑소좀 대비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원료 세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엠디뮨은 CDV에 다양한 약물을 탑재해 특정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IGF1R을 타깃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리피드나노파티클(LNP)은 mRNA를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으로, xRNA 기반의 약물 개발에 핵심적인 기술로 mRNA 방식은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되며 국내 제약사들도 앞다퉈 LNP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SBW생명과학 관계자는 “그동안 코든파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향후 CDMO사업이 본격화 될...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탈모치료제 ‘JW0061’을 연구하고 있다. JW0061은 윈트(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를 분화·증진하는 기전이다. 아직 비임상 단계지만 올해 ‘바이오USA’에서 다국적제약사들의 관심을 받는 등 시장 잠재력이 큰 물질로 평가받는다.
휴메딕스는 에피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콕스큐어메드 고유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중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활용한 약물전달기술(DDS)로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게 된다.
트렌다(Treanda)라는 브랜드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판매 중인 벤다무스틴은 만성 림프구 백혈병(CLL), 다발성 골수종,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 등에 사용되는 정맥 주사제다. 2008년 FDA 승인을 받았으며, 세계보건기구...
엠디뮨은 원천 특허인 세포압출기술로 생산한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이하 CDV)을 기반으로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인체 세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나노 사이즈의 베지클로 전환하는 압출기술은 엠디뮨만이 보유한 독자적 기술이다. CDV는 자연분비 엑소좀과 비슷한 특성을 지니면서, 생산 수율이 높고...
미국 NCCN의 위암 가이드라인의 2차 표준 치료용 약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중국 CSCO의 위암 가이드라인에서도 1A류증거 특별추천(1등급 추천) 단일약제로 파클리탁셀이 활용되고 있다.
리포락셀은 특허 받은 지질기반 자가약물전달 기술을 채택해 약효가 명확하며, 일반적인 주사용제 독성 및 부작용을 회피한 데다 그 사용이 간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대표이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개선 요구사항을 식약처에 전달했다. 해외에서 제한이 없는 치료용 신경정신약물의 의료목적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개선해줄 것과 의약품 외용제에 대해선 주요 선진국들의 규제를 적용해 유전독성 자료 제출을 면제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디지털마케팅 등 의료기기 광고 심의 체계 개편과...
레메디스크는 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펩타이드 약물로, TGFβ1에 결합해 이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TGFβ1은 환자의 퇴행성디스크에서 높게 발현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TGFβ1 신호전달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면 건강한 척추디스크 구조를 유지하는 세포외기질이 분해되면서 문제가 생긴다. 또한 TGFβ1는 신경성장인자 발현을 촉진해 감각신경을...
삼성이 천연 나노 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체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테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 이하 센다)’에 투자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핵심 기술을 육성한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 SVIC 54호 신기술투자조합)’는 센다에 1500만 달러(약 190억 원)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특발성 폐섬유증 동물모델 및 가습기살균제 유도 폐섬유증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있고, 추후 공동연구기관과 경폐 약물전달체의 치료효능 및 안전성 검증을 통해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나노메디슨 플랫폼 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무석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가습기살균제 연관 폐섬유증과 같은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펠리노-1(Pellino-1) 저해제 계열 내 최초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BBT-401은 인체의 다양한 면역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펠리노-1 단백질을 저해해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특히, 경구제로서 궤양성 대장염의 핵심 환부인 대장 내에서만 선택적으로 분포하도록 설계된 약물 특성에 따라 전신 면역반응 억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스카이테라퓨틱스의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모아시스를 활용해 약점인 흡수율과 용해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암제 관련 연구도 고도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미국 크리스탈파이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 신약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크리스탈파이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해 선정된 항암 타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