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유의동 의원도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이다.
관련해 추 원내대표는 전날 “두 분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뜻을 표명했고, 한 분은 정확한 의사를 아직 직접 듣지 못했다”며 “저를 포함한 여러 의원이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론 채택에 대한 반발도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이 특검법 부결 당론을...
사실상 '채 상병 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에 따라, 추 원내대표는 중진 의원에게도 당 소속 의원과 직접 만나 설득하는 작업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윤재옥 전 원내대표와 제가 의원들에게 전화나 개별 만남을 통해 접촉하고 있는데, 중진 의원도 뜻을 모아주겠다고 의견을 주셨다"고 전했다.
안철수·유의동·김웅 의원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일부 의원이 '찬성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당 지도부는 직접 개별 접촉하며 표 단속에 나섰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 부결을 위한) 단일대오에 큰 이상기류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현재 모든 의원과 소통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소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촌각을 다투는 비상 상황에 유관 상임위라는 명목하에 기업 CEO를 여의도에 불러들여, 훈계하며 시간을 뺏는 촌극은 오히려 기업을 죽이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이에 대해 "지금 과방위 앞에 펼쳐져 있는 현안은 시기를 놓치면 되돌릴 수 없는 국가적 손실을 불러올 수...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안철수 의원은 윤핵관도 아닌 주제에 감히 당권에 눈길을 줬다가 아오지행 급행열차를 탔다.
유 전 의원이 지난해 3월 열렸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려 하자 국민의힘은 ‘당원 70%, 일반 국민 30%’였던 전당대회 룰을 ‘당원 100%’로 바꿔버렸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높았지만,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 전...
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외교통일위 간사가 12일 라인야후 사태 관련 상임위 개최 요구를 했으나,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도 박 원내대표는 "강도가 코 베어 가는데, 두 눈 멀쩡히 뜨고 보고만 있겠다는 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취해야 할 적절한 태도인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국익과 우리...
현재 조경태·이상민·안철수·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찬성 의사를 밝힌 상태다. 21대 국민의힘 현역 중 불출마·경선 탈락 등으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본선에 진출해 떨어진 이는 총 58명이다. 더이상 정부 및 여당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
추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의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
11일 국민의힘 상황을 종합하면,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7~8월로 예측된다. 당초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전당대회 개최로 빠르게 당 지도체제를 정비할 계획이었으나, 원내대표 선출이 일주일 정도 미뤄진 것부터 포함해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일정이 밀리는 상황이다.
다만 추경호 원내대표 선출에 이어 황우여 비대위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첫 만찬을 할 것으로...
원내와 당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한 뒤 추 원내대표는 본격적으로 '단일대로'로 결합하기 위한 이탈표 설득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김건희 특검법(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조 의원은 전날에도 "국민 다수가 특검 도입을 지지하게 된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이 대안 없이 거부권으로만 대응하는 것은 민심을 악화시킬 뿐"이라며 "대통령은 먼저 대국민 입장표명을 통해 사태를 악화시켜 일파만파를 초래한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역시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같은 당안철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연금특위 여야가 각자 제시한 협상안에 대해 “두 안 모두 연금 고갈 시기를 조금 늦출 뿐,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는 안”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개혁방안에 대해 민주당...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 합의안 마련에 실패한 것과 관련,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연금개혁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며 22대 국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금개혁 목적은 지속 가능성에 둬야 한다. 목적을 노후 소득보장에 두다가는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합의를 바란다”며 “여당과 야당은 당파만의 대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대표여야 한다.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협치의 통 큰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히기조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안한 여야정 실무협의체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한 총리는 재작년 국회를 방문했을...
50%, 국민여론조사 50%’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안철수·윤상현 의원 등 당권 후보들도 규정 변경 등에 동의하지만, 당 주류인 친윤계는 선출규정 변경에 부정적인 분위기다.
비대위원 구성도 또 다른 과제로 꼽힌다. 이른바 친윤(친윤석열)계로 비대위원을 꾸릴 경우 전당대회 관리 공정성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관련해 최형두 의원은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했다.
또 “선당후사를 위한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중도층...
써니전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로 분류된다. 지난 주 안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의원으로 당선되며 메수세가 몰린 것이 하락 조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19.7% 하락한 13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에이프로젠바이로직스와 에이프로젠도 각각 18.04%, 16.70% 내렸다. 이들은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나름대로 일반 국민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어떻게 형성하느냐를 노력하며 시계를 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에 관한 질문에는 "지금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이 나경원, 안철수 등"이라며 "그 사람들을 다 경험해봐서 알지만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당 지도부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4선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이 오늘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안다. 출장을 마치고 오면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만나 의사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특검법 협상을 위해 홍익표 민주당...
당장 16일 열릴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윤곽이 드러날 거란 전망이 크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거취부터 전당대회를 열지, 비대위 체제로 갈지가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재정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당대회를 하면 컨벤션 효과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도모할 수 있다. 이미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