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 기자들과 만나 “화이트리스트를 복원시키려면 우리는 전략물자 수출 고시를 개정해야 하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대통령령 해당하는 전령을 개정해야 한다”며 “이게 의결을 해야 하는 사안이라서 개정하려고 하면 공청회 과정이나 행정 절차(등 시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이 그런 필요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플랜트산업협회는 2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아프리카 통상산업협력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한-아프리카 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기관·기업이 함께 아프리카 국가와 전략적 산업·공급망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은 포럼 기조연설에서 아프리카 국가와 상호호혜적 통상연대망(網)...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반도체 및 과학법에 따른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8일 미국을 찾는다. 안 본부장은 국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 본부장이 8~10일 사흘간 미국을 찾아 상무부와 백악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미국 의회, 주요 싱크탱크를 만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법...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IPEF 민관전략회의를 진행한다.
IPEF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로 지난해 5월 출범했다. 디지털,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 관세 인하로만 이뤄진 무역협정과 달리 신통상 의제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취지와 달리...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7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는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반도체 지원법의 세부 지원 조건과 관련해 업계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협상ㆍ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생산 지원금을 받으려는 기업은...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보, 한국무역협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협회와 2023년 제1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현지시간) 다수의 개도국이 참여하는 투자원활화 협정의 신속한 타결을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투자 원활화 통상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투자 위축으로 개도국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다수 개도국이 참여하는 투자 원활화 협정이 타결된다면 단일창구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초청행사에서 원전 세일즈를 했다. 그는 “한국의 원전 사업관리 역량은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 확인된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 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를 계기로 이날 폴리쉬 하우스...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장관과 해외 순방길에 함께한 안 본부장은 폴란드 정부가 초청한 토론행사에서 "한국의 원전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고 강조했다. 11일 오전엔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주관했고, 오후엔 제1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 등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갖고 EU의 CBAM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그간 양자 또는 다자 채널을 통해 CBAM 입법 개선을 지속해서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이 EU CBAM 관련 핵심인사와 협의를 진행했고,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CBAM 도입 시 세계무역기구(WTO)에 맞는 제도 설계 등을...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2 산업·에너지 ODA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과 28개국 대사, ODA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ODA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에너지 ODA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 본부장의 모두발언, 주한 필리핀 대사의 ODA 협력 사례 발표, ODA...
참석한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은 "전자무역물류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돼 수출입 비용을 절감하고 한국무역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IPEF 디지털 협상 등을 통해 디지털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가 간 전자송장, 시험성적서, 전자원산지증명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에서 피떼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교역·투자 확대 △투자보조금 △유럽연합(EU) 핵심 원자재법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한-헝가리 무역투자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통상 장관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에 앞서 MOU를 맺고, 이를...
20일 산업통상자원부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은 화상을 통해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참여국은 IPEF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구체적인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IPEF 출범과 각료선언문 발표에 이어 지난주 1차 공식협상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안 본부장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회원국에게 위기의식을 가지고 개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본부장은 16일 화상으로 열린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6월 제12차 WTO 각료회의 이후 그간의 개혁 논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혁 논의 진전을 위한 오타와그룹의 협력 방안을...
이달 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CBAM 문제를 한 차례 논했다. 당시 안 본부장은 “WTO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CBAM 합의는 잠정적인 것으로, 조만간 각국 EU 대사의 승인을 거쳐 최종 합의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산업계와 소통하며 FTA 이행 채널과 고위급 면담 등 양자 협의와 다자통상 채널 등을 통해 EU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달 초에는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이 EU를 방문해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관계자 등을 만나 CBAM의 차별적 조항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 WTO와 FTA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달했다....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은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등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 IRA 가이던스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업계가 IRA 가이던스에 대한 상세한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기차 최종조립 요건 완화 △배터리 요건 완화 등 주요 요구사항...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산업기술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혁신기업의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한미 간 기업, 연구소의 첨단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울로보틱스 등...
정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미국 주요 인사를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협의에 나선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와 국회 합동 방미 대표단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만나기 위해 5일부터 닷새간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윤관석 산자위원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