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 후보지 지정 철회가 가능하도록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지역별 수급변수에 따른 일시적‧국지적 등락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의 하향안정 추세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도 공급 확대 및 속도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4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P) 낮은 89.3을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가 90선 밑으로 떨어진 건 2019년 7월 29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선인 100을...
2월 전국에서 총 1만5132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5132가구다. 총 1만9896가구가 입주하는 1월에 비해 24%가량 적은 물량이 공급된다. 연도별로 2월만 보았을 때 2012년 2월(1만999가구) 이래로 가장 적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9206가구로 1만2047가구 입주했던 1월보다는 24...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지역별 전셋값도 주춤하면서 전셋값이 안정되는 모습이다. 다만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7월엔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2주년이 돌아오는 등 여러 변수도 있어 다시 꿈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93.1로 나타났다. 서울의...
서울아파트 경매시장 낙찰률 역시 11월(62.2%) 대비 15.3%포인트(P) 하락한 46.9%로 연중 최저치를 재갱신했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1월 둘째 주 주간 동향으로 봐도 서울의 경우 하락을 보인 기초지자체가 4개로 확대된 가운데, 한강 이북지역(강북권)에서 1년 반 동안의 가격 상승세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매매수급지수도 전국과 수도권...
공급과 관련해선 국토부는 올해 주택 인허가·분양·준공 등 공급 지표 전반이 호전돼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11월 전국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44만8000가구로 전년 대비 24.2% 늘었다. 올해 분양 물량도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한 39만 가구 수준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사전청약 7만 가구를 합하면 46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주택 실수요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매수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9주 연속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을 밑돌며 2019년 8월 수준까지 떨어졌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0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낮은 92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8이다. 0~200 사이에서 정해지는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더 낮으면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8일 100.9를 기점으로 △15일 99.6 △22일 98.6 △29일 98.0 △12월 6일 96.4 △13일 95.2 △20일 93.5 등 8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줄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8로 8주 연속 기준선(100) 이하를 맴돌았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일선 공인중개업소 조사를 통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0~200 사이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100 이하면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 ‘매수자 우위 시장’임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 거래 빙하기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지만...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0.7포인트 낮은 92.8을 기록해 8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선인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우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분양 광고대행 용역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은 메가브랜딩에 시정명령(지급명령 포함)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광고대행 업체인 메가브랜딩은 2018년 9월 수급사업자에게 청주사직 쌍용예가 아파트 분양을 위한 광고대행 용역을 위탁했다. 이후 수급사업자가 용역 수행을 완료했음에도...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7일 기준) 서울 은평(-0.02%)·강북(-0.02%)·도봉구(-0.01%) 아파트값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 전체 자치구의 76%가 하락 경계점 이내(주간 상승률 0.05% 미만)로 진입했으며, 최근까지 가격 상승을 선도한 5년 이하 신축주택도 하락 전환했다.
이처럼 급등하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자 정부는 2030년까지 매년 56만 가구의...
경기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달 들어 처음으로 기준선 이하로 떨어졌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5로 전주(93.9)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15일) 처음으로 100 밑으로 떨어진 후 7주 기준선 이하를 맴돌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를 분석해...
핵심적인 정책 수단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지금 현정부에선 공급 폭탄과 부동산 다주택자 세금 강화 그리고 다주택자 추가 주택 취득을 제한하기 위한 대출 규제 등을 시행하는데, 이 중 차기 정부의 핵심은 ‘수급 조절’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에 매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달 27일 기준 93.5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94.0, 인천은 99.2로 나타났다. 아파트 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부동산 중개업소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0∼200까지 지수화한 것이다. 매매지수가 기준선 미만인 것은 현재 시장에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이렇듯 시장이 잔뜩 움츠러들자 올해 집값이 하락할...
국회입법조사처는 먼저 1억5000만 원 미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 주택연금의 활성화부터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우대형주택연금의 가입대상요건 완화 및 우대지원율 조정, 초기가입비용 지원 등의 세밀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수도권, 아파트 위주의...
서울은 오히려 덜 오른 편이고,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가 역대 최고 상승률인 25.42%나 급등했다.
최근 집값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는 있다. 매매와 전세시장의 매수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전국 주택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폭 둔화와 함께 세종·대구는 떨어졌다. 견고했던 서울 집값도 은평구가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아파트 거래량은...
주변으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서부화물터미널 개발, 신안파크·길훈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개발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용산구 청파2구역도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총 8만3788㎡ 규모 부지를 재개발해 신흥 주거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인근에 배문중·고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과 4호선...
전국 아파트의 전세수급지수도 기준선(100)을 밑돌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시장이 돼 불안정하던 전세시장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내년 임대차3법에 따른 갱신 계약 만료, 전세 대출 규제 등의 변수가 있어 전셋값 급등 및 전세의 월세화가 짙어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의...
사전청약은 본청약 2~3년 전에 아파트를 미리 분양하는 제도다. 이처럼 사전청약 공급 물량을 늘리는 것은 매수자들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입지 선호도가 높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올해 9000가구에서 내년 1만2000가구+α(공급물량의 40% 이상)로 확대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내년 1분기에는 △남양주 왕숙 600가구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