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8일 금호석유에 대해 업황 회복 구간에서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9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금호석유는 업황 부진 장기화로 지난해 4분기까지 감익 추세가 지속됐지만,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시황 회복 구간 속 글로벌 탑티어 합성고무...
신한투자증권이 더블유씨피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로 비용이 증가해 당분간의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 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5100원이다.
8일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충주 7~8라인 연내 가동, 헝가리 1~8라인 2026년 풀 램프업을 위한 조기 셋업 등...
신한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6만4000원을 제시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네이버페이와의 오프라인 결제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여부"라며 "연내 유저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신한은행도 지난달 3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비은행 금융회사 중 학자금대출 1위 기업인 크레딜라와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지분 투자는 크레딜라의 증자에 신한은행이 1억8000만달러(약 2400억 원)가량을 투자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취득하게 됐다.
현대캐피탈도 지난 3월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신한은행처럼 ‘글로컬라이제이션(글로벌+로컬)’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금융사도 있지만 국내 금융사 중 많은 곳들은 목표 대비 낮은 성적표를 받고 있다.
10곳 중 7곳이 아시아에 편중돼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은 동남아 시장에 몰려있다. 국내 금융사끼리 현지인이 아닌 국내기업, 교민들을 대상으로 소모전을 펼치면서 출혈 경쟁도 일삼았다. 그러니...
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3.5~3.60%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은행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대로 내려갔다. 정기적금 최고 금리는 3.65~4.65%로 나타났다. 다만, 전월 취급 평균 금리는 연2.75~4.02%에 불과했다.
예·적금 상품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자 은행들의...
퇴직연금 ‘메가마켓’으로 성장지난해 말보다 8조 가까이 늘어은행권 점유율 52.4%로 압도적“2030년 900조” 각축전 한창신한 41조1861억 원으로 1위운용수익률 부분에선 ‘하나’ 선두
퇴직연금 규모가 3개월 만에 8조 원 가량 불어나면서 385조 원을 넘어섰다. ‘메가마켓’으로 성장이 전망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신한은행 정도만 20% 비중으로 체면치레 하는 정도다. 전문가들은 K-금융이 해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 중심의 쏠림 현상을 없애고 지분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 특화된 전략과 해외 규제 완화 등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글로벌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지난해 연말 일제히 해외 사업 이익비중을...
컨소시엄은 주주사로 참여한 △스테이지파이브 △야놀자 △더존비즈온 외 파트너사로 참여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 △신한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되어 재무적,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컨소시엄의 대표사이자 최대주주로 통신사업에 필수적인...
콴텍은 하나증권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제휴 증권사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 플랫폼’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과 증권사 PB의 고객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투자 서비스다. PB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는 투자금액에 상관없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증권사 PB는...
신한은행이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인제고등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 봉사단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은행 자동화기기와 모바일 금융앱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신한카드가 ‘K-패스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패스 신한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카드로,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환급에 더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상품 개발ㆍ언더라이팅ㆍ고객 서비스 자동화 등 클라우드로 전환
NHN클라우드는 신한금융그룹 손해보험 자회사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정보통신(IT) 시스템을 자사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EZ손보의 차세대IT시스템 구축 사업은 보험 업종의 차세대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는 매일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권이 지급되고, 추첨권에 따라 맥북에어M2, 캘러웨이 드라이버, 애플워치SE2, 엔비디아 주식 1주, 치킨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미 당첨자에게도 신한마이포인트...
신한카드는 괌 정부관광청과 함께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 시즌을 맞아 괌에서 신한 비자(Visa)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지난해 기준 괌 여행객의 약 57%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 휴가 시즌 방문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괌...
외환 전문가로 알려진 오건영 신한은행 자산관리(WM)센터 팀장이 글로벌 마켓 이슈 분석을 주제로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전망하는 금융강좌를 진행한다.
참가하고 싶다면 13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감원은 2011년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의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FSS금융아카데미'를...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기업대출은 796조45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조8940억 원 급증했다. 5대 은행의 기업대출이 10조 원 넘게 늘어난 건 최근 2년 새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1~4월) 5대 은행에서 나간 대기업 대출만 28조7316억 원에 달한다.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에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기업 대출로 영업...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일까지 공모주 청약 기념 특판 ELB를 판매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ELB를 출시해 206억 원을 모집했다.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여러 증권사 ELB를 펀드로 만든 만큼 위험성 축소에 한층 유리하다며 차별화에 나섰다.
다만 금융당국은 ELB도 발행사가 파산하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며 투자에 주의를...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대표사례 각 1개씩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투자자 배상 비율을 정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 3월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사례에 대해 배상비율을 안내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은행별 구체적인 기본 배상비율이 밝혀지지...
다만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츠는 사실상 금리 베팅 상품으로, 금리가 내려야 주가가 오를 수 있는데, 현재는 금리인하 횟수나 시점이 지연되고 있어서 당장의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자산 퀄리티가 좋고,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종목들 위주로 보면 신한알파리츠와 ESR켄달스퀘어리츠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