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19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다자녀 32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액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가족, 지금 이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지역 사진관과 연계해 촬영을
농심, ‘아누가 2025’ 첫 참가해...감성적 슬로건 ‘신(SHIN)’ 내세워영어 표기도 ‘RAMYUN’ 고집…신라면 분식 팝업 잇단 러브콜
대한민국 라면의 대표주자 농심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 올해 처음 등장했다. 국내 판매 1위 라면인 ‘신라면’을 앞세워 K-라면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아누가에
'3세 경영' 신성장동력에 역점건기식과 스마트팜 비중 확대라면에 이은 새 먹거리 발굴 추진
60살 생일을 맞은 농심은 신춘호, 신동원, 신상열로 이어지는 '3세대' 경영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그 중심에 신동원 회장과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있다. 신 회장이 신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법인 건립 등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에 주력했
국내 라면 왕좌를 지키고 있는 농심그룹이 18일 창립 만 60주년을 맞는다. 농심그룹은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라면 시장 1위를 목표로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나섰다. 여기에 신사업 등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둘째 남동생인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은 신 명예회장이 반대했던 라면사업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임원 회사 등 소속회사 현황을 누락한 신동원 농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농심의 동일인 신 회장이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등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 회사 10개사, 임원 회사 29개사 등 총 39개사를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한 행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생리 빈곤 해소와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부산빛드림본부 나눔빛 봉사단은 17일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과 파우치 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2007년 연변농심법인 설립, 2012년 12월 론칭12년 만에 올 상반기 누적 매출 신기록 달성2015년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적용 신공장 건립
“2030년까지 백산수의 해외 매출 비중을 현재 25%에서 30%로 확대할 것입니다.”
김상헌 농심 제품마케팅실장은 16일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구 이도백하진 백산수 신공장에서 열린 ‘신공장 10주년 기념
백두산 내두천 청정원시림 자연보호구역 내 '백산수 수원지'스위스 알프스, 러시아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 3대 수원지'해발고도 670m 일대서 물을 취수해 백산수를 생산·판매천지부터 내두천까지 45km 화산암반층 약 40년간 거르고 거른 물신춘호 선대 회장 바람 더해 100억 투자한 CIP볼 배관청소 시스템
“이곳에 있는 물은 1년 내내 6~7도를 일
40년 스테디세럴, 순한맛으로 첫선...농심 신라면보다 앞선 매운맛'타누키 우동'서 작명 아이디어 얻어...출시 두 달만에 매출 20억한국인 10명 중 6명 "라면 속 다시마 먹는다"...4명은 "국물내기만"
최근 일본의 한 온라인페이지에서 일본인 1100여 명이 참여한 한국 봉지라면 베스트 10 조사 결과가 국내에 알려져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 조사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6일 농심그룹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전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1930년~2021년)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원 농심 회장은 “선대회장님은 대한민국 식품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과 손잡고 차세대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 협력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7일 신세종빛드림본부 대회의실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과 ‘융복합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본부의 열병합 모드(열·전력 병행) 운전을 통해 전력 자원의 유연성을 확
한국 식품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농심의 작업현장 리스크가 심화하고 있다. 먹거리를 다루는 만큼 어느 분야보다 위생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임직원 사고 등 재해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이다. 농심은 이에 주요 리스크로 임직원들의 안전보건 이슈를 포함시키고 자사와 협력사 산업재해 경감에 힘을 싣고 있다.
◇ "늘어나는 재해사고, 대형
농심, 신춘호→신동원 이어 신상열ㆍ신수정 경영 요직오뚜기 장녀 함연지, 남편과 시아버지도 보직 맡아
식품 오너가 3세 남매들이 본격적으로 승계를 위한 링에 오르고 있다. '장자 중심의 승계' 구도가 구습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아들 뿐만 아니라 딸에게도 경영의 묘를 발휘할 수 있는 차별화한 미션이 잇달아 부여되고 있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
“올해는 실적 반등, 내년은 더 큰 폭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 융합 기업 유투바이오가 성장을 위해 재무장했다.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과 임상수탁(CRO)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투바이오는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기업 유비케어의 주역인 김진태 대
온라인몰서 농심 제품 비롯 식자재 판매수년째 이어진 적자에 결국 청산공정위 대기업 지정에 ‘내부거래 줄이기’ 해석도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 엔에스아리아가 최근 청산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엔에스아리아는 온라인몰을 통해 농심 제품을 비롯한 식자재를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를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6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지 1년 반 만이다.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현장 경영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영규 전 이스턴웰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신 부회
농심그룹의 유통 계열사 메가마트가 최근 진행 중이던 대졸 공채 모집 전형을 돌연 취소하기로 통보하면서 구직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번 채용 취소를 두고 일각에선 적자 늪에 빠진 메가마트가 비용 절감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 인사팀은 14일 오후 지원자들에게 갑작스레 대졸 공채 채용 모집 전형을 취소한다는 내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 신동익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메가마트가 6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기업 외형은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정상화를 향한 신 부회장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지난해 별도 기준 450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보다 10.8% 줄어든 규모이자 최근 10
고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의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23년 만에 농심그룹의 유통전문업체인 메가마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로써 메가마트는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경영 체제로 바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신 부회장(지분율 56.14%)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부회장의 메가마트 경영 복귀는 1999년 이후 23
신동원 농심 회장이 다음 달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신라면 신화'로 유명한 고 신춘호 회장의 별세 이후 농심의 수장이 된 신 회장의 지난 1년은 '보폭 확대'로 요약된다
라면, 스낵 등 기존 사업 의존도를 줄이고자 미래 먹거리인 대체육 사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농심 대체육 제품은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미국 라면 시장에서 선두에 오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