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김포공항역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기와 연기가 발생해 약 35분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가 순연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외선순환열차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수동 개방돼 지연이 발생했다.
현재는 모두 복구한 상태지만, 열차 지연으로 인해 순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라한강갑문이 승강장으로 선택된 배경에는 교통체증, 도로 접근성, 버스 노선 신설 등 다양한 여건이 고려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아라한강갑문 선착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 시내 버스노선 조정 또는 신설하거나, 선착장 주변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 김포시에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버스의 이용 요금도...
임 차관은 "2019년부터 지하 역사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약 2127억 원의 국비를 투입했지만, 승강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터널·선로 내 고농도 초미세먼지 관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지하 역사는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하루평균 천만 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대표 시설로, 보다 철저한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터널 내...
코레일은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역주민, 국가철도공단의 의견수렴 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역명은 내년 1월부터 계약 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다른 승객을 흉기로 찌른 20대가 체포됐다.
2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 A씨(2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8분경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하다가 범행을...
서울 중랑경찰서는 22일 지하철 승강장에서 다른 승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28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와 어깨를 부딪혀 시비하다가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3시간여 만인 오후...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시비하던 70대 남성 A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역사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역 구내 사고 604명(24.3%), 열차 내 사고 564명(22.7%), 승강장 발 빠짐 사고 320명(12.9%), 승강기 설비 사고 213명(8.6%)이 뒤를 이었다.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5년간 지하철 안전사고로 부상자에게 지급한 치료비는 20억419만 원으로 파악됐다. 사고당 평균 87만5000원이 지급됐다.
공사는 최근 승강장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을 확대...
1~8호선 승강장 안전문 역명표지 부착2·4호선 구형 전동차 행선 안내기 개선
서울시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착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2호선 구형 전동차의 행선 안내기는 국문 역명 표출시간이 기존 15초에서 59초로 29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승강장이 침수돼 약 1시간 가량 무정차 통과했다.
11일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승강장이 침수되면서 인천 석남역 방면 하선 열차가 오전 5시 38분부터 무정차 통과했다. 이후 오전 6시 28분께 정상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역 6번 출구 인근 건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역사 안까지 물이 새어든...
서울 지하철 내 승강장 발 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이 확대 설치된다.
10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간격은 곡선 승강장에 직사각형인 전동차가 운행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생기게 된다. 1량당 20m인...
A 씨는 이날 당산역 승강장에서 한 여성 승객에게 자신의 신체를 밀착하고 비비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피해자가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치자 지켜보던 남성 2명이 A 씨를 쫓아가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남성들이 달리는 모습을 본 일부 승객들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오인하며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은 A 씨를...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승강장에 연기가 발생해 30분간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5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오목교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바로 진압됐다. 다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오목교역 승강장에 유입돼 오후 2시 50분부터 열차가 오목교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는...
이날 오후 1호선 지하철은 열차 지연 운행으로 혼잡도가 매우 높았고 종각역 등 도심 지역 지하철역은 퇴근 시간대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승강장과 열차 안이 복잡했다.
철도노조는 24일 국토교통부가 사회적 논의나 공론화 없이 다음달 1일부터 부산-수서 운행 SRT 고속열차 운행을 축소한 데 반발하며 준법투쟁을 시작했다. 수도권 전철에서는 노조가 투쟁을 시작한...
공사는 2021년 3월 A 사가 승강장 스크린도어 관련 8개의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1년 2개월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다.
A 사는 공사의 처분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원고가 입게 될 불이익이 지나치게 커서 재량권을 일탈ㆍ남용한 위법이 있다"며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이 판결은 고등법원에서 공사의...
구간에서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니 서해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알렸다.
경찰은 사고 직후 열차에 있던 승객 100여 명을 내리게 한 뒤 30m가량 떨어진 부천종합운동장역 승강장으로 대피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신 수습이 진행 중”이라며 “A 씨 신원과 사고 장소로 이동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릉역은 2004년 10월 경의선 임시승강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금촌역의 혼잡도를 해소하고, 인근의 택지개발로 대단위 상가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후 2007년 10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으며,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면서 임시역사를 거쳐 2011년에 현재의 역사로 이전하였다. 작은 임시승강장으로...
이에 따라 지하철 승강장 350m 이내 1차 역세권 범위를 고려해 가로구역 2개 이내로 대상지 면적이 제한된다.
정비구역 내 준공 10년 이내 신축건축물이 15% 이상인 가로구역은 제외된다. 정비가 필요하지 않은 신축건축물이 포함되며 일어나는 갈등을 사전에 막으려는 조치다.
사업의 초기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검토 제도도 개선했다. 사전검토는 사업 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