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SK 임원 인사에서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면서 '안정성'을 택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최 회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승진하면서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임하게 된 것도 앞으로 대한상의 관련 업무가 늘어날 것을 고려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SK는 이번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 및 기관들과 함께 결식을 포함해 당장 도움이 필요한 곳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공감하는 지자체, 기업 등 우리 사회 각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결식문제 등을 해결하며 더 큰 행복을 만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3연임에 성공한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주목할 만 하다. 조 의장은 SK(주)에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고 바이오와 반도체 소재, 신에너지 영역에서 활발한 지분 투자와 M&A를 성공시켰다. SK그룹은 조 의장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M&A 등을 앞세운 사업 재편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사장으로 SK하이닉스...
SK는 17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1760억 원에 이른다.
SK는 올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SK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주축이 돼 그룹사 차원의 기술 나눔을 결정했다.
SK그룹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의 기술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경쟁사에도 공유하고 있다.
전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루브리컨츠는 친환경 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주축이 돼 그룹사 차원의 기술 나눔을 결정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플래닛, SK실트론 등 5개 사가 동참하며 반도체, 이동통신, 화학·조성물 등 관련 기술 271건을 제공한다.
특히 소재부품 분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SK그룹은 지난 3일 '2020년 인사'에서 SK 관계사 CEO들로 꾸려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ESG 경영을 실행할 수 있는 체제로 재정비했다.
우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계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에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했다. 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자율ㆍ책임경영지원단장과 법무지원팀장인 윤진원...
SK그룹이 미래 방향성을 결정하는 콘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안정과 쇄신’에 방점을 둔 변화를 줬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3연임을 결정한 동시에 미래 사업 방향에 맞게 위원회를 조정했다.
SK그룹이 3일 실시한 2021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조 의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수펙스 의장 및 위원장의 임기는 회사 정관에 따라...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관계사 CEO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는 최 회장의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이 아닌 ESG를 경영에 고려해야 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선택이 아닌 새로운 규칙이 돼야 한다”라는 주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SK그룹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계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
SK그룹은 3일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협의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신규 선임 103명, 부회장 및 사장 승진 4명으로 총 107명 규모로 이뤄졌다.
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경영환경을 고려해 예년보다 신규 선임 규모는 소폭 감소했으나, 바이오·소재·배터리...
SK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관계사 CEO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도 변화를 줬다.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계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했다.
더불어, 기존 에너지·화학위원회를 없애고 환경사업위원회를 신설하여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 관련 어젠다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외에도...
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21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에 관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2017년 3월부터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은 뒤에는 이사회 의장직은 내려놓을 것으로 보이며, SK하이닉스 경영 전면에 나서며 SK식 경영 및 기업 문화를 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희...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가치와 철학이 중국에도 뻗어가고 있다”며 중국 하이난성에서 SK와 중국 청소년 학습지원 공익단체인 광화기금회가 공동으로 결성한 ‘해피 러닝 얼라이언스(Happy Learning Alliance)’를 소개했다.
23일 출범 예정이며 학습환경 개선, 교보재 제공 등 빈곤지역 초등학생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지난해 말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이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으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에너지·화학 위원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유임에 그칠 것이란 예상이다.
LG그룹은 구광모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세번째 이뤄지는 인사다. 구 회장은 배터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 분사에 따른 새수장...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이 지속하고 있고 지난해 이미 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과 주요 관계사의 부문장급 임원들이 대폭 교체된 상황인 만큼 대규모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선 SK그룹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DT) 등 혁신 기술에 기반을 둔 사업모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과감한 인재 발탁과 예상보다 큰 인사가 단행될 수 있다는...
소개했으며, 토마스 베르헤에 EU 환경총국 수석자문관은 ‘EU 그린딜을 통한 산업체계 전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위원장, 강동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은 토론 패널로 참여해 ‘국내 ESG 측정 표준화 현황’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역시 21일 CEO세미나 오프닝에서 “기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한 기업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른 회사와의 경쟁력 차이를 벌리며 1등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SK 관계사들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미래 성장사업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파이낸셜 소사이어티에...
매년 열리는 이 세미나는 내년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통상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조대식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계열사 CEO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CEO 세미나는 ‘딥 체인지 실행,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열렸다. 당시 최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