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민간기업 재공모에 나선다.
정부는 앞서 2017년 스마트시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세물머리 지구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하고 2019년 부산 스마트시티 서비스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후 2020년 SPC 민간기업 공모를 진행해 지난해 참여 컨소시엄과 협상을...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km2 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45㎿ 의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인 임하댐 수상 태양광은 임하면 임하리와 임동면 수곡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전사업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진행한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거나,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신재생 발전사업(40㎿ 초과)을 추진하는 구역으로, 지자체가 집적화단지 요건을 갖춰...
초순수 국산화의 첫걸음으로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16일 경북 구미의 SK실트론 생산공장에서 개최했다.
SK실트론에 자리 잡는 실증센터는 내년 6월 완공 이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협약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3년간 모태펀드가 420억 원, 수자원공사 300억 원, 울산시·경상남도가 120억 원을 출자해 최소 840억 원 이상의 모펀드를 만들고, 기업에 투자하는 자펀드는 최소 12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벤처투자 추이와 투자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2000억 원 수준까지 자펀드...
제주시 교래리 제주삼다수 공장 내 위치한 ‘R&D혁신센터는 전사 차원의 품질 연구는 물론 수자원 및 물산업 연구센터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국민 생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공인 수질검사 기관의 자격을 취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운영 결과'와 '4차 개방운영 계획'을 19일 공개했다.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3차 개방은 바다 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해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행됐다.
하천 유량이 많은 홍수기...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LX공사와 K-water는 1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활용·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해 도시·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등...
한국수자원공사는 2025년까지 초순수 설계기술 100%, 시공 기술 60% 국산화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초순수 기술 개발을 시작해 관련 기술을 보유 중이다. 2013년 하루 25㎥의 초순수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플랜트를 구축해 관련 특허도 3개를 확보했다.
각 분야에서도 초순수 기술 자립을 위한...
환경부는 26일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물포럼을 비롯해 정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반도체는 제작 과정에서 부산물과 오염물을 세정해야 하는데 초미세회로를 세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순도 용수가...
기획재정부는 25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44개 공공기관과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하는 'K-테스트베드'의 출범 및 공동협약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의 실증기반 지원, 공공조달 연계,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는 신기술...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은 기초·지반 공사에 전문성을 갖춘 케이에이치이엔티를 대표사로 한화건설과 한화솔루션, 대한토지신탁, 씨엑스씨 등 10개사로 구성됐다.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은 새만금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5㎞ 길이의 관광 수로, 400세대 규모의 커넬타운을 조성하고 애니멀파크, 그린파크 등 체험시설과 54홀 규모의 골프장 등을 통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3만5000㎡ 규모의 가락바위 저수지에 총 6개의 식물섬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지역주민들과 임직원들에게 재개방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작년 12월 충남도, 아산시와 맺은 수자원 보호 협약에 따라 가락바위 저수지를 다양한 수생 식물, 어류, 조류가 어울려 사는 친환경 서식지로 만들고 저수지 자체 정화능력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성크린텍 등 대표 기업과 협력해 기술 자립 추진과 시장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초순수 설계·시공·운영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 과제를 통해 설계 시공 기술 자립을 이뤄 낼 것”이라며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등 국가 차원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주요 생산공정 국산화 성공 땐2030년 수입 대체효과 연 270억
환경부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리고 관련 업계와 야심 차게 추진하는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의 목표는 일본으로부터 '초순수(Ultra Pure Water)' 기술 독립이 목표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초순수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용수 중 50%를...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한성크린텍은 6월 23일 협약을 맺고 국책 연구과제인 ‘초순수 공업용수 설계, 시공, 운영 국산화 기술개발’을 시작한다.
국내 초순수 공정설계 국산화 점유율 100%, 시공 60%가 목표다. 초순수 국산화로 인한 수입 대체 효과는 연간 2500~2700억 원에 달한다.
이정섭 한성크린텍 대표는 “현재 초순수의 경우 일본기업이...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련 업계와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인 초순수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순수는 일반물속의 무기질·미립자·박테리아·미생물· 용존가스 등을 제거한 고도의 정제수다. 반도체 제조...
또 토양의 유기물 함유량이 적고, 수분 보유능력도 떨어지며 대부분 물은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담수화 플랜트에서 생산할 정도로 관개에 필요한 천연 수자원도 미미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트라와 함께 자연적인 농업 제약환경을 극복하려는 쿠웨이트 현지의 시장 기회를 발굴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발주처와 화상회의 개최,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 수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