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 수주 지속, 수소 개발 프로젝트 사업 본격화, 글로벌 기업과의 에너지·탄소포집 분야 기술협약 등의 성과도 냈다.
올해 수주 목표는 12조6000억 원,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조 원, 8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에너지전환 신사업 분야 기술 투자 등에 2000억 원, 설계와 기자재 제작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에 1300억 원...
바이오 테크놀로지·메타버스·수소에너지·이차전지 소재 언급“새로운 분야엔 새 인재…전문가 적극적 채용 중”中 사드 배치 보복엔 “앞으로 지정학적 문제 검토해야”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장래 성장 사업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를 통해 “기존에도 비핵심...
전기차 충전기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을 내년까지 마련하고,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을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에 전기차 정비 분야를 반영해 전기차 정비 인력도 확충한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과제의 70% 이상을 올해 개선 완료하는 등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중동 산유국의 입장에서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송과 전력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과거 한국이 석유화학산업이나 LNG 선박처럼 펼쳐나가길 기대한다. 그래서 한국이 AI·데이터 시대에 적합한 수소 동력원을 가장 잘 활용할 것으로 믿는다. 한국이 짧은 시간에 LNG 산업 시스템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축하였기 때문에 수소 분야에서도 잘할 것이라는 기대가...
특히 CFE 이니셔티브가 원전 확대를 위한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이 회장은 "재생에너지와 원전은 모두 무탄소에너지인 만큼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라며 "우리 산업이 탄소중립이라는 더 큰 목표를 최소 비용으로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가며,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나아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뉴스케일파워는 2020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설계인증 심사를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1억380만 달러의 지분을 투자해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
두산은 수소...
코오롱글로벌은 수소와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 중이며, 유기성 폐기물로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에서 물적분할한 후 수입차 브랜드를 6개...
태양광,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해양으로 탈탄소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이다.
김 부회장은 해양 탈탄소 솔루션으로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 추진도 가능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시했다. 한화가 개발 중인 암모니아 가스 터빈은 100% 암모니아만으로 운항이...
특히 2023년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작년에만 20조4966억 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인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UAE) 해수 담수화(8월)...
무탄소에너지 최대한 활용(석간)
△주제네바대표부·관계부처와 다자통상전략 점검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찾습니다
△촘촘한 안전성 조사로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
3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30 자동차 산업현장 방문(LG사이언스파크), 17:00 경영자총협회 방문(마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산업부...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전력중개거래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에너지 그리드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수소·CCUS 등 지속 가능한 핵심기술과 최상위 주거가치를 위한 미래형 주거공간 건설기술을 내재화...
수소발전 입찰 시장은 지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가 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로 편입되며 처음 열렸다. 총 24개(상반기 5개, 하반기 19개)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낙찰됐고 금융조달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CHPS 제도 아래 금융조달에 성공한 첫 사례다. 기존 시장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통해...
지난 해 이창양 당시 산업부 장관 주제로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시 한번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까지의 전력공급 방안을 담은 것으로 제11차 계획 초안은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전망이다.
실제로 신규 원전 건설 계획 발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이엔아이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 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엔아이 라이브는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양사는 2026년까지 LG화학 대산 사업장에 연 30만 톤(t) 규모의 HVO 생산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광양제철소 동쪽에 있는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수소 에너지 등의 시설을 건설해 미래 소재 신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9000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종사자 유입에 따라 광양시 인구 증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청주시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6000억 원대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으며...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신규 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16일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지난 2018년 맺은 협력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이어 체코...
선박의 보조 발전 장치로 수소연료전지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을 장착해 무탄소 전동화를 실현한다. 수소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를 선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암모니아 크래커도 탑재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의 실증 계획도 밝혔다. 한화는 직접 제조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의 안정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증하고, 이를 통해...
정 부회장은 CES 2024 기조연설에서 “해상에서 육상까지 전 지구를 아우르는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미래를 위한 탈탄소 글로벌 에너지 가치사슬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 부회장은 미국의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알렉스 카프 CEO와도 만남을 가지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팔란티어와 함께 인공지능(AI)...
특히 올해는 △제조업X인더스트리 4.0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 중립 △수소 연료전지 등의 글로벌 주요 산업 트렌드에 중점을 뒀다.
올해 박람회에는 아마존 웹서비스, 보쉬 렉스로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잘츠기터, SAP,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4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백호프...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원전,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발표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인니 경제협력위' 등 다양한 경제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양국 간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