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산업부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이달 8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 시행일에 맞춰 하위법령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관계부처 및 자동차·부품 업계와 소통해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지에서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총괄설계, 수전해 설비 구매, 인허가, 시공을 담당한다. 내년 초 기본 설계 진행 후 2025년 상반기 내로 착공,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청정수소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출자한 수소 분야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ESG 분야에 폭넓은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지원, 설비 개선 및 효율화, 금융 솔루션 제공과 함께 투자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국내...
지난달 말 기준 17조2700억 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그린수소 사업개발권 획득은 생산, 이송, 활용 등 그린수소 생태계에 있어 국내기업의 강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중동을 거점으로 북미, 호주 등 국내기업의 그린수소 해외 진출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기 않았지만, 업계는 SAF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AF 상용화에 가장 앞서나가는 곳은 GS칼텍스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9월부터 3개월 간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발 로스엔젤레스(LA)행 화물기에 SAF를 2% 혼합한 항공유로 6차례 운항한다. 사용된 SAF는...
환경부ㆍ수자원공사ㆍGGGIㆍSK E&S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 MOU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
정부에서 청소차 등 관에서 활용하는 차를 연료전지차로 전환하면 자연스럽게 (수소차) 대수가 많아지고 생태계가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주공장의 핵심 과제로는 수익성 강화를 통한 흑자 전환을 꼽았다.
임 공장장은 “어쨌든 전주공장이 흑자 전환을 해야한다”며 “내연기관을 친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해서 전주공장에 화물, 버스를 연료전지로 돌리고...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 특별법(미래차법), 우주항공정책 개발·산업 지원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운영 특별법(우주청법)도 각각 3개월, 8개월째 법사위 계류 중이다. 하지만 이미 쌍특검을 고리로 한 정면충돌이 불가피한 만큼 민생·경제법안은 물론 예산안 처리도 12월 임시국회로...
블루수소를 대량생산해 국내 수소생태계의 조기 구축을 선도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SK E&S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28)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지이 버노바(GE Vernova), 에어리퀴드와 국내 최대 규모 블루수소사업을 성공을 위한 글로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블루수소의 생산, 저장 및 활용을 통한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블루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청정 수소 제조를 위한 암모니아 크래킹 촉매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 시작에 발맞춰, 20메가와트(㎿)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도...
삼성물산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30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에너지관련 기관, 공기업, 민간기업과 오프그리드(Off-Grid) 그린 수소 생산과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 LS일렉트릭,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에스퓨얼셀 등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관련...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한다.
◇ 청정메탄올 신산업으로 육성…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
청정메탄올을 신사업으로 육성, 해운・조선 등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NDC 달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먼저 청정메탄올의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수소・탄소원 등 원료 물질을 확보하고, 기술 확보 및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한다.
또...
APEC 정상은 제로 및 저배출 기술로 생산된 수소를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과 소비자를 위해 포괄·개방적이며 공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아울러 부패 범죄자들과 그들의 불법 자산에 대한 피난처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점도 거듭 확인했다.
회원국 대부분은 의장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을 강력히 규탄하고...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정부의 탈원전으로 타격을 입은 원전 생태계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안전성 전제 만료 임박 원전 계속 운전 △일감 선발주 등을 통해 정상화 페달을 밟고 있다. 이런 노력은 지난해 9월 3조 원대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수주로 이어졌다. 2조5000억 원대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사업 수주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린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충청남도 지역 내 수소버스를 포함, 수소 상용차의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 E&S는 부산시, 인천시, 서울시, 강원도ㆍ원주시, 고양시와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적인 수소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태양광을 포함한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CCUS 등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차세대 에너지 전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선진시장 개발형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탄소 중립 생태계를 선도하고 ESG 경영의 보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SK C&C 김용신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SK㈜ C&C는 제조 분야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며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이 제조 분야 클라우드 SaaS 생태계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SK E&S 수소글로벌그룹장은 “PEM 수전해 기술 국산화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은 물론 국내 청정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 기회를 검토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