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초반 송효경은 오른쪽 펀치로 에미를 몰아세웠지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송효경은 1-2 판정패로 2연승을 놓쳤다.
송효경의 판정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효경 그래도 잘 싸웠다”, “송효경 멋진 엄마의 모습이었다”, “송효경 앞으로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효경은 9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메인카드 네 번째 경기에서 에미 토미마츠(33·파라에스트라 마차도)에 1-2로 판정패했다.
이날 경기 송효경의 상대 에미 토미마츠는 7전8패의 전적을 보유한 전 주얼스 딥 챔피언. 경기 초반 송효경은 강력하고 정확한 주먹으로 에미 토미마츠를 몰아세웠지만 경기 막판 체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