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5.3%씩 증가했다. 수해복구를 위한 직원 성금도 5억 원을 조성해 기부했다.
농협금융은 "하반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리스크 요인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28일 하나은행에 대해 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완만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은행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A+, 안정적', 단기 등급은 'A-1'다.
박성현 S&P 연구원은 "모그룹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반면, 비은행부문 중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한 데다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어 "이번 추가 충당금 적립은 자산 부문의 부실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룹의 손실 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3분기부터는 개선된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5조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올 상반기 4조4130억 원으로...
“은행에서는 연체나 고정이하가 없고, 증권에서는 일부 부실과 관련해 대주단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정상화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PF관련 충당금과 관련해서는 “1분기에 PF관련 1분기에 공정율과 분양율을 감안해 400억 원을 쌓았고, 2분기에 2700억 원을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위해 부도율을 높여 잡으며 쌓은 부분을 감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1%(3552억 원) 증가한 수치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우수한 자본여력 △견고한 수익 기반 유지 △안정적 자산건전성을 감안,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아울러 금감원은 시장 우려 등을 고려해 금융사에 연체채권을 정리(상·매각 및 정상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권고했다. 올해 2분기 금융사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은행 5조4000억 원, 저축은행 3조5000억 원, 상호금융 3조5000억 원, 캐피탈 2조 원 등이다.
금감원은 고금리와 건설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BNK금융 측은 "은행 부문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은행부문 중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했다. 또한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해 전년...
강 부사장은 “고금리 지속으로 기업부실 등 손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촘촘한 건전성 모니터링 중심으로 손실흡수능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 악화,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하반기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 감독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S&P 연구원은 "적정한 리스크 관리와 손실흡수능력을 기반으로 경제성장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KB금융지주의 부동산PF 관련 익스포져는 2023년 6월 말 기준 총 대출의 약 2% 정도로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계열사 중 국민은행(A+, 안정적)이 관련 익스포져가...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복합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면서 “동시에 은행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개인, 이자와 비이자, 국내와 해외, 은행과 자회사의...
이복현 원장은 '최근 (SVB 등) 사태의 교훈을 고려한 효과적인 은행감독' 주제 발제자로 나서 유동성·금리 리스크 감독 강화와 은행 자체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리스크 관리 문화 정립을 위한 감독당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 경제·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협력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킨 경험을 공유하고, 리스크 취약 요인이 포착되는...
이 원장은 최근 미국 및 유럽 은행 사태가 통화 정책의 긴축전환 등 거시 경제 측면의 변화와 금융의 디지털화 진전 등이 개별은행의 취약요인과 결합해 발생한 사태로 평가하면서 효과적인 은행감독을 위해 유동성·금리 리스크 감독 강화와 은행 자체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및 리스크 관리 문화 정립을 위한 감독 당국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금감원은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의 안정적 관리 △부동산 익스포져 추가부실 발생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 확보 △투자자 피해 발생 가능성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더불어 황 부보는 “금리가 하락하고 시장이 회복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안일한 인식은 경계해야 한다”며 “그간 증권업계가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잠재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고려...
금융감독원이 20일 국내 10개 증권사 최고리스크책임자(CRO) 및 기업금융(IB) 담당 임원 등과 부동산 익스포져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 관리, 손실흡수 능력 확보, 투자자 피해 가능성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에 따른 추가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증권사 건전성...
간담회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은행권 잠재 리스크요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방안, 내부통제 강화 등 은행권 전반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정례화한 이사회와의 간담회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은행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은행 지배구조에 대한 상시감시와...
중앙회 관계자는 “지금 중앙회는 일선 금고에 있는 고객에 대한 응대에 힘쓰고 있다”며 “지금 자본관리 관련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취소는 아니고 잠시 미룬 상태”라며 “대응이 어느 정도 끝나고 나서 새로운 중앙회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손실흡수능력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매커니즘이라는 게 부동산 PF에 대한 자금을 공급하는 사람들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조금 부실화가 되더라도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면서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순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PF가 예전엔 건설사가 그 리스크를 책임지다가 금융사와 나눠지게 된 것인데, 어떻게 평가할지는 더 고민해 봐야겠다. 일단...
시장 메커니즘이라는 게 부동산 PF에 대한 자금을 공급하는 사람들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어떤 합리적인 판단에 의해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면서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양은 우리 경쟁에서 부동산 PF 쪽의 수요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서 조정되게끔 하는 게 조금 더 순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계실 때 가계대출...
시중은행 전환 허용,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적극 추진 등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제도개선 TF는 4개월 동안 △은행권 경쟁 촉진 △금리 체계 개선 △금융회사의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 체계 △손실흡수 능력 제고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사회공헌 활성화 등 6개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15일까지 12차례 실무작업반 회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