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에 SMR 협력 실무그룹 신설을 요청했다. 또 양국 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인력교류 통합채널 신설도 제안했다.
양측은 연내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개최하고 협력 진전을 위한 논의를...
최초의 상업용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를 개발해 오는 2031년 상업운전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을 미래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다. DL이앤씨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전력과 열원을 공급할 수 있는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 개발을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함께 추진한다는...
“회사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같은 추가적인 미래성장동력도 확보하고 있다. 상장 후 글로벌 종합 정비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빅데이터, 전기차, 5G와 같은 산업이 성장 중인 가운데 충분한 전력 공급은...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4월 노후 원전 수명 연장에 60억 달러(약 7조8000억 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와 별개로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E) 등 차세대 원전 개발 지원에 25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집권 자민당이 원전 일부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하게 되면 이러한 계획이 탄력받게 될...
원전 10기의 수출과 함께 차세대 원전으로 부각되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독자 노형 개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무리한 탈원전으로 흔들렸던 에너지안보를 강화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이 붕괴되다시피 한 국내 원전산업을 되살릴 수 있는 방향 전환이다.
원전은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적고 발전비용이 싸면서 원료 안정성이 높은 에너지원이다. 원전...
탄소중립(넷제로)와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에너지 산업을 재편하면서 다양한 투자 기회가 생겨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은 프랑스, 미국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 인프라 건설과 주기기 개발이 가능한 원전 선진국에 해당한다. 지난달 출범한 새 정부는 ESG...
또, 협력사 미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국내외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물량을 확보해 기자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원전 연계 수소설비사업에도 공동 진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신한울 원전 3, 4호기 사업 중단으로 제작이 멈춰 있는 기자재 적재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이곳에는 신한울 3, 4호기용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회사 측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대응 등을 위해 개발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엔 원전 전문 컨설팅업체 지엔비파트너스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SMR을 포함한 원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기계연구원 등의 SMR 안전방출밸브(POSRV) 국산화 개발 사업은 다음달 중순께 최종 선정결과가...
구체적으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투자와 친환경 윤활유 출시,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원유 도입(이상 GS칼텍스)과 연간 20만 톤(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확보와 소형모듈형원자로 공동사업 참여(이상 GS에너지), 패스트푸드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GS리테일), 조립식 모듈러 공법(GS건설), 발전용 연료 전환 및 혼소 기술 연구(GS E&R, GS EPS 등) 등의 사례가...
한 총리는 이어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원자력 기술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 협의체의 5대 공동 목표인 무공해차(ZEV) 보급, 메탄 감축, 청정기술 촉진, 녹색 해운, 식량안보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기여 의지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2030년까지...
대우건설이 차세대 원전인 SMR(소형모듈원자로)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르면 올해 말 입찰을 진행하는 체코 원전 사업에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해외 원전 시장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가 경쟁하게 될 체코 원전...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SK와 함께 미국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맺은 것이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사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 부회장은 “친환경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전동화 영역에서는 원자력(SMR),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등 다양한 차세대 성장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며 “폐배터리...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방한하면서 한미가 신형 원자로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과 수출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미국의 원전 관련 원천 기술을 가진 웨스팅하우스 경영진이 한국을 찾으면서 우리 원전주가 들썩였지만 이는 잠시뿐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우리 증시의 상승세가 끊긴 것으로...
1일에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총 3482억 원이 투입되는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예타 관문을 넘었다.
8일에는 한국전력공사, 9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원전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만나 한미 원전동맹에 관한 협의를...
혁신형 SMR은 안전성과 경제성, 유연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로 이를 통해 원자력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원전 수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2023년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주도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현장 맞춤형 원전해체 기술경쟁력 강화와 원전해체 핵종 분석 연구...
2030년에 SMR시장에서 우위 기대 중소형이라 안전성 확보…경제성도 겸비예타사업 추진…6년간 4000억여원 규모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에 맞춰 한국수력원자력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원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기업의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기자재 수출 및 해외 SMR 사업개발을 위한 금융협력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한전,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GS에너지 등 원전 수출 기업의 해외 사업 담당 임직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승열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원전사업처장은 “해외 원전 사업은 그야말로 국가대항전 성격으로...
영국은 3D프린터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주요 부품을 생산해 제작 기간을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줄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TPC와 스맥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맥은 삼성테크윈의 기계사업부가 분사돼 설립된 스맥과 통신장비업체인 뉴그리드가 2011년 합병해 탄생했다. 공작기계와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로봇, 3D 프린터...
GS그룹은 차세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신재생 친환경 발전 등 미래 에너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간 21조 원을 투자하고 2만2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1조 원을 투자한다. 또 R&D 인력 5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대...
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은 SMR(소형모듈형 원자로)과 수소(블루암모니아), 신재생 친환경 발전 등 탈 탄소 시대의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대거 포함했다.
또한, GS는 향후 5년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GS E&R과 GS EPS 등이 친환경 발전으로 신속히 전환해 탈탄소 시대의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