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9~14일 소상공인 14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채가 1년 전 대비 늘어났다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63.4%에 달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크게 뛴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 담보대출의 평균 취급 금리는 2021년 말 2.40~3.09%에서 지난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5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카카오페이와 ‘소상공인 풍수해가입 촉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주현 중기부 차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소상공인연합회 광역지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복합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세희 소공연 회장, 조직관리위원회 위원, 전국...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한 ‘안심 고정금리 특판대출’을 신규 출시한다. 연체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고 기업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 5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10억 원, 총 60억...
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개인정보유출과 인터넷접속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 기준과 정책을...
정무위원을 비롯해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법제조사평가팀장, 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플랫폼공정회위원장, 조영기 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 교수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온라인플랫폼법이란 카카오,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플랫폼 운영자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막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구 관계자는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는 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전통시장 매니저,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와는 달리 서울시 최초로 개개인의 소상공인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분야별 컨설팅과 사후관리 등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김종철 소상공인연합회 이사는 “소상공인은 담보물이 부족해 신용도가 떨어져 2금융권에 손을 뻗고 있다”면서 “은행 문턱이 지나치게 높다. 업종전환 지원 대출이나 창업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설비투자나 연구개발(R&D) 자금에 대한...
소상공인연합회 난방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오세희 회장 “요금 분할납부는 근본 대책 못돼···바우처 필요”
서울 관악구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김익환 사장은 95만 원이 찍힌 지난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았다. 평소와 같이 전기 5200킬로와트시(kWh)를 사용했지만 27만 원 수준이었던 요금이 2.5배 껑충 뛴 것이다. 김 사장은 21일 잠시 영업을 중단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는 20일 중기중앙회에 모여 금융가와 기업 간 이같은 온도차를 지적하고, 상생 금융을 촉구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중소·소상공인은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 등 경영상 고통을 받았는데 금융권은 오히려 최대 실적을...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모인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금융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IMF 위기 때 은행들이 대규모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만큼,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도 “중대재해처벌법 등도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법을 적용한다”며 “이는 근로자 수가 기업의 영세성을 나타내는 기준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 법망에서 벗어나는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제기했다.
현재 주요 국가에선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소기업, 영세기업 등을 분류한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종업원 수 20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추가 보증재원 약 800억 원을 출연한다. 은행별로는 저금리 대환 및 저신용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차주 등 지원에 약 7000억 원을 신규 공급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회 환원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3조 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특별출연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3년간 약 3조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의 서민금융 공급을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새희망홀씨,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저금리대환 및 저신용자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으로 3년간 약 4조 원의 지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5.5% 이하 은행 대출로 대환해주는 '자영업자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다음 달부터 전 자영업자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정규모의 가계신용대출까지 대환을 허용할 예정이다.
예대금리차 관리도 강화한다. 그동안 은행권의 고금리 대출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도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은행권은...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논평을 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논의는 골목상권 최소한의 안전망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날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꿨다.
소공연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율은 10%대에 그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대책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올해는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소상공인 어려움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를 추천기관에 추가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금융거래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면 된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이나 주요 감독정책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중점제보와 설문조사 참여도 이뤄진다....
제3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에 양택균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양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3대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와 서울신용보증재단(재단)은 8일 전경련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ESG 경영 도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 발급을 통해 장기저리의 정책자금을 제공하는 금융지원과 함께 경영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컨설팅, 교육 등...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소상공인 1811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사업장 운영에서 난방 비용이 부담된다는 응답이 99.0%에 달했다.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은 80.4%였다.
특히 욕탕업은 난방비가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이 90.0%였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난방비가 상승했다는 욕탕 업주들의 응답은 40%로, 타 업종 평균의 2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