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계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지원책을 담은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번 추경안을 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3조3000억 원이 240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지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국회...
정부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24, 25일 양일간 홀짝제로 받기로 했다. 사업자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24일에는 사업자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하고 25일에는 홀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하는 식이다.
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 청년 특별구직지원금은 기존 수혜자 및 구직 프로그램 참여 이력자에 1차로 우선 지급하고 2차로 신규 신청을 받는 분할...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재도전 장려금 지원 조건을 갖추면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4차 추경의 재도전 장려금이 폐업 소상공인 재기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이 폐업의 좌절감이 아닌 재기의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대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100~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신속 지급 1차 대상자 241만 명을 선정해 23일 오후부터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신청, 25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추석 전에 241만 소상공인에게 최소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일반 업종 214만...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아동특별돌봄, 청년특별구직지원 등 6조3000억 원(1023만 명) 규모의 주요 추경 사업이 최대한 추석 전 지급 개시되도록 효율적 사업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지원금 지급 방식은 정부가 행정정보 등을 활용해 분류한 지원금 지급 대상에 안내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일정...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평가되는 집합금지업종인 유흥업종과 콜라텍 운영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200만원원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 지급된다.
또한 의료인력 등의 노고 보상 및 재충전을 위한 상담·치유, 교육·훈련비용을 179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보건·복지·고용 분야에서 총 5194억 원이 순증됐다.
정부는 23일 오전 9시...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했지만, 정부 발표에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유흥주점·콜라텍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 원을 받는다.
이외에 코로나19 방역 의료인력 수당 인상을 위한 179억 원과 최근 인천 라면 화재 사건과 같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예산 47억 원도 반영했다.
이날 여야가 합의한 4차 추경안은 정부안에서 통신비 등이 6177억 원...
아울러 개인택시뿐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 원을, 유흥주점·콜라텍 등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긴급 지원하기 위한 추경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주 원내대표는 “저희 요구와 주장을...
아울러 유흥주점·콜라텍 등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긴급 지원하기 위한 추경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저희 요구와 주장을 대폭 수용해 준 김 원내대표 등의...
가장 신속하게 지급 가능한 지원금은 영유아·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한 아동특별돌봄지원과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이다.
아동특별돌봄지원은 지급대상이 전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532만 명으로, 기존 아동수당·스쿨뱅킹 정보를 활용하면 돼 이달 중 완전 지급이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아동 1인당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코로나19 피해...
김 차관은 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291만 명, 3조2000억 원)과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20만 명, 1000억 원)을 신설하고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확대했다"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며 코로나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별피해업종은...
대도시 거주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56만 원·재산 6억 원 이하 대상기존 생계비 지원 복지사업 수급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이용자 제외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위기에 빠진 가구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방안을 내놨다. 저소득 취약계층 55만...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4차 추경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이들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큰 폭의 경기 위축을 경험했던 우리 경제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복지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구직촉진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을 받는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방법은?
이미 1차 지원금을 받았다면 추석 전 별도 심사 없이 5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기존에 받았더라도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고용 취약계층·저소득층·육아 부담 가구 등 선별 지급3.2조 원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91만 명에 최대 200만 원 지원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20만 명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씩
정부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조4000억 원 이상 규모의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중기부가 발표한 ‘새희망자금 주요 Q&A’에 따르면 새희망자금은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국내 전체 소상공인의 86%에 해당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이 줄어든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243만 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10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전체 예산 규모는 2조4000억 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재부에 따르면 새희망자금을 291만명의 소상공인분들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신청접수‧선정‧사후확인 등을 담당할 인력 인건비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280억 원이 배정됐다. 기재부는 그나마 행정정보 공동활용 등을 통한 신속지급 절차 등을 도입하는 등 사업운영비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통신비 지원 임시센터는 지원대상...
이 밖에도 같은 직종 내 지원 기준이 다른 점도 불만을 야기했다. 일례로 개인 택시 사업자의 경우 100만 원의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지만, 법인 근로자 신분의 택시기사들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당정은 추석 전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세운 만큼 추경안이 목표 시한인 오는 18일 통과될지 주목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총 243만4000명에게 100만 원씩 총 2조4000억 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 온라인으로 사업을 하는 이들과 개인택시 기사들이 포함된다.
개인택시 기사 역시 개인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에 해당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줄어든 사실만 확인되면 100만 원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법인택시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