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예산을 3억으로” 전북도, 광역 최초 ‘직접 구축 AI’ 최우수상

입력 2026-05-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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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조 투자유치· 용담호 규제개선 등 성과 발굴

▲노홍석 전북자치도지사 권한대행(앞줄 가운데)이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은 행정정보과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노홍석 전북자치도지사 권한대행(앞줄 가운데)이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은 행정정보과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은 단순한 업무개선을 넘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행정의 핵심가치입니다.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의 행정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노홍석 전북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의 강한 의지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의 행정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행정정보과의 ‘광역 최초 전북형 생성형 AI 직접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도는 오픈소스 기반 생성형 AI를 자체 구축해 기존 예상비용 50억원을 3억원으로 절감했다.

특히 구축 3개월 만에 본청 직원의 92% 이상이 활용하며 행정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기업유치과의 ‘현대차그룹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이 선정됐다.

도는 선제적인 유치전략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성사시켜 전북을 수소와 로봇 등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20년 된 용담호 규제 해제와 완주소방서의 AI기반 인수인계 시스템 구축 등이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수상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3일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노 권한대행은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들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해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확고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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