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한 홍창의 서울대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재필의학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의학의 교육, 진료, 연구, 봉사를 통해 의학계에 업적을 남긴 의학자에게 시상하는데,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어 “12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AT101에 대해 공동연구자인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루엘라 교수 연구실 주도로 발표된다”면서 “올해 6월 미종양학회 (ASCO)에서 발표한 이후 후속관찰결과가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클론은 올해 9월 식약처로부터 AT101의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김주현 서울대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 교수는 2020년 논문을 통해 국내 빈대가 피레스로이드 계통 살충제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이에 빈대가 내성을 가지고 있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보다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이미다클로프리드’와 페닐피라졸 계열의 ‘피프로닐’이 빈대 방제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추천했습니다.
또한, 빈대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정회원,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미 미국내분비학회 정회원,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10월까지 제13~14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수도권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과 필수의료 기피 고착화 등에 따라 지역 및 필수의료 생태계 붕괴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3년 동안 최초합격자 미등록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학과는 의과대학이 유일했다.
서동용 의원은 "서울대 치대에 합격해도 등록하지 않는 건 다른 대학 의대에 합격했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른바 대학 진학 목표가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로 바뀌면서 서울대 의약학 계열에 합격한 최상위권 학생들마저 의대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의 의대 신설 주장도 거세다. 민주당 김원이·신정훈 소병철 의원과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순천시의원 등은 18일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정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의사 정원을 늘리는 정책 목표를 실현하려면 전남권 의대 신설이 필수”라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 단체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략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국립대 병원장 10명, 의료진, 소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3년간 최초합격자 미등록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학과는 의과대학이 유일했다.
서 의원은 “서울대 치대를 합격해도 등록하지 않는 원인으로 다른 대학 의대에 합격한 것 말고는 특별한 사유를 생각하기 어렵다”며 “이른바 대학 진학 목표가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로 바뀌면서 서울대 치대, 약대 등 의약학계열에 합격한...
김윤 서울대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생은 OECD 국가 평균의 55% 수준”이라며 “OECD 국가 의사 수와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의대 정원을 2535명 늘려야 한다. 30년 후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5500명, 60년 후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3500명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의사 부족에 의사...
정부 정책 방향이 ‘의과대학 신설’보다 ‘기존 의대 정원 증원’ 쪽으로 기울면서다.
18일 대학가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이 가시화되면서 의대 유무에 따라 대학의 희비가 갈릴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의대가 있는 학교와 없는 학교의 경쟁력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학생이 타 대학 의대로 반수하는 경우가 많아질까 우려하는 것이다.
서울 주요...
우리보다 인구가 다소 많은 독일(8317만 명)은 같은 해 39개 공립 의과대학의 총정원이 9458명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많은 입학생을 받은 곳은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으로, 그해 입학 정원이 527명이었습니다. 독일 대학 한 곳의 입학 정원이 우리의 20%에 맞먹는 모습이죠.
인구 변화 패턴이 비슷한 일본(1억2626만 명)은 같은 학년도에 81개 의과대학에서 총...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면서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55%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교수는 “OECD 국가 의사 수와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의대 정원을 2535명 늘려야 한다. 30년 후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5500명, 60년 후 OECD 평균에...
1927년생인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원에서 내과 석사학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듬해인 1959년 한국에 돌아와 동아제약에 상무로 입사했고, 회사의 경영혁신과 체질 개선 및 재건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의 의약품을 생산...
1955년 서울대 의과대학원에서 내과 석사학위, 1958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이듬해인 1959년 한국에 돌아와 동아제약에 상무로 입사했고, 회사의 경영혁신과 체질 개선 및 재건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당시 강 명예회장은 창립 후 처음으로 공개채용을 도입했고, 1961년 10월 2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백우열 교수가 교원 창업에서 출발한 회사인 플코스킨은 첨단재생의료 및 연부조직 재건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회사이다.
△마보
마음챙김 명상앱인 마보가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마쳤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에는 구글의 엔지니어 출신이자 마음챙김 명상 트렌드를 이끈 차드 멩 탄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차드 멩 탄은...
당시 한 대학원생이 발표한 논문 초록과 포스터에 제3저자로도 기재됐다.
검찰은 조국 전 장관 역시 직접 허위 인턴십 확인서를 작성했다고 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2009년 5월15일 서울대 교수실 컴퓨터를 이용해 조 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주최 국제학술회의에서 고등학생 인턴으로 활동했다는 허위 내용의 확인서를 작성했다.
또 2009년 7월에도 자신의...
French, M.D.) 뉴욕주립대학의과대학 신경학 교수, 뇌전증 치료 및 신경학 전문가인 스티브 정(Steve S. Chung, M.D.) 배너대 의과대학 신경학 교수,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동반진단치료) 전문가인 민일(Il Minn, Ph.D.)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방사선과 및 방사선과학 교수,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전문가 맹철영 박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와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선 윤석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정성현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태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진현 교수는 발제에서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