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종로 모든 골목과 지하철역을 5분 거리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5분 콜버스' 도입, 규제 비용을 정부가 적절하게 보상하는 '규제 보상법' 도입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최 후보와 곽 후보가 동률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종로...
민주당은 앞서 추 전 장관의 공천 지역으로 서울 동작을, 중-성동갑, 용산 등을 검토했지만, 여론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막판에 경기 하남갑으로 공천을 결정했다. 추 전 장관 캠프 관계자는 “아직 공약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제부터 차근차근해나갈 예정”이라며 “다음 주쯤에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포의 서울 편입 등 경기도 행정구역이 재편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건 교통격차 해소”라며 “영등포의 발전과 서울에 편입되는 도시들과의 교통 편의성 향상 등을 (연계해) 같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1월 말에도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를 핵심으로 하는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주요 도시의...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서 '지속적으로 민생을 챙기라'는 말을 엄청 많이 했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지금 대통령께서는 열심히 민생을 챙기고 계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평소에 하지 않던 온갖 간담회 명목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실상 공약이나 다름없는 정책발표를 한다...
이날 이 대표의 지역구 현장 지원유세는 서울 종로(4일·곽상언)·영등포갑(5일·채현일)·양천갑(6일·황희)에 이은 4번째다. 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접전 예상 지역구를 훑고 있다.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총선 공약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2월 중순부터 이날까지 발표한 공약만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2배 상향(5000억원→1조원)·폐업지원금 4배...
지난달 26일 발표된 KIR-㈜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이 46.3%, 김 전 청장은 4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95% 신뢰수준에 ±4.4%p) 두 후보 간 격차는 3.9%p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메가서울이나 철도지하화 등의 공약을 내걸며 일찍이 중앙당 지원사격에 나섰다”며 “수원병처럼 보수가 오랫동안 집권했던 지역은 바람이 잘 불면 탈환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지난 1월 수원을 찾아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전국 주요 권역에 GTX를 도입하는 교통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수원정이다. 민주당 3선 현역 박광온 의원이 친명(친이재명) 김준혁 경기도당 대변인에게 패해 공천에서 배제됐다. 여당에선 수원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 교수가 대항마로 나선 상황이다.
반면 이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소에 하던 일도 자중해야 하거늘 평소에 하지 않던 온갖 간담회 명목으로 사실상 공약이나 다름없는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주재로 이날 열린 '청년' 현안 관련 민생토론회에서 여러 가지 지원책이 나온 것과 관련, 정부가 투입하는...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공약과 다름없는 정책 발표를 통해 선거개입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힘은 선거 관련 가짜뉴스 유포를 하고 있다며 “3·15 부정선거와 다를 게 무엇이냐”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부터 집권여당, 언론까지 협잡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가 하면 국가권력을 이용해 불법 선거 운동을 자행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간담회를 명목으로...
앞서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월 5주차 48.0%를 기록해 31.5%인 더불어민주당을 16.5%p의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 지역에서 1월 4주차에 33.8%를 기록한 이후 34.0%→36.2%→36.6%→37.5%→48.0%로 올라 5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서울 지역에서 1월 4주차(44.5%) 이후로 47.7%→41.6%→38.0...
단순히 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에 불과합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는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소신 있는 응급진료 형사처벌 웬 말이냐, 준비 안 된 필수정책 의료체계 종말이다, 근거 없는 의사증원 피해자는 국민이다’ 등의 구호를 통해 한목소리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해결 방안이 아니라고 힘줘...
◇예식비용 투명성 제고=예식비용만 1643만 원…'결혼 준비' 청년에 도움(★★★★★)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예식 비용의 투명성을 높여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청년 모두 행복 2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결혼준비대행서비스에 계약당사자의 확정, 계약금의 상환, 청약철회권 등을 포함한 표준약관을 도입하고, 결혼준비대행서비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체육·통신비, 자녀 예체능비 등 세제 혜택·소득세 기본공제 상향 등 직장인을 겨냥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직장인 삶의 질 수직상승'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고물가·고금리 속 직장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세 근로소득세액공제...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을 보면 어떤 계파라든가 출신,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비교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공천에 있어서 감동적인 공천이라는 것은 조용하고 승복하는...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를 찾아 국민의힘의 '기후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RE100을) 모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게 모두 '너와 나의 차이', '나는 이렇게 알고 있어. 너는 모르지?' 이런 차이로 접근한다"며 "그럴 문제가 아니다. 사실 그게 별거 아닌 얘기고 그 문제가 모든 걸 해결해 주는 정답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균형적으로 확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형 차세대원전인 SMR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원전·풍력 등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