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상장사들이 증시 마감 후 악재성 내용의 공시를 쏟아내는 ‘올빼미 공시’ 행태가 반복됐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상장사 공시는 총 297건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공시가 172건, 코스닥 공시가 125건이었다. 이 가운데 정규장이 끝나는 오후 3시 30분 이후 나온 공시가 총 134건으로 전체 공시의 4
올해 밸류업 지수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는 상장사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23일 1419.71포인트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7.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42.7%)을 4.6%포인트(p) 웃돌았다.
지난해 5월 기업가치 제
SK스퀘어가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며 시가총액 30조 원을 넘어섰다. 시총만 놓고 보면 SK그룹에서 SK하이닉스에 이어 2위 규모이며, 코스피 상장사 중 전체 18위 수준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SK스퀘어는 전장 대비 2만9000원(14.11%)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7만8600원) 대비 198%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 중이던 롯데웰푸드 주식을 매각하면서 롯데 계열 상장사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신 명예회장 사망 후 롯데 계열 지분을 상속받은 뒤 내야 하는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12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롯데웰푸드 주식 4만주를
중대재해 발생 시 ESG 평가 반영 의무화상장사 수시·정기공시 강화…투명성 제고
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 시 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 반드시 반영하고, 상장기업의 관련 공시 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제도 개선에 나섰다.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가 기업 경영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금융시장 차원의 리스크 관리 장치를 고도화하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5월 신규 상장한 ‘TIGER 차이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4개월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기준 ‘TIGER 차이나테크TOP10’ 순자산은 2858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중국 대표 빅테크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알리바바(15.8%)와 CATL(13.6%),
국민연금이 올해 주주총회 시즌에서도 기업들의 배당 수준을 놓고 직접 제동에 나섰다. 실적에 비해 턱없이 적은 배당을 실시하는 ‘과소배당’ 기업뿐 아니라, 재무 건전성을 해칠 정도로 과도한 배당을 쏟아내는 기업까지 동시에 지목하며 재무제표 승인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이준코스메틱, 대상홀딩스우, 다이나믹디자인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9.97% 상승한 1만522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차바이오텍이 유가증권시장의 화장품 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바이오텍의 계열사 차헬스케어는 제이준코스메틱
이재용 회장 지분가치 3조7000억↑…방시혁·장병규는 수천억 증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올 3분기(6월 말 대비 9월 말) 주식재산이 4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별로는 희비가 갈리며 절반 이상은 지분가치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조7000억 원 이상 늘리며 크게 웃은 반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JKL파트너스 80년대생 장호영·서동철 상무 인터뷰“호기심은 PE 운용역의 핵심 역량”수치화된 데이터에 더해 현장도 중요LP·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하우스가 목표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사토시홀딩스가 업비트가 개발한 기와체인(GIWA CHAIN)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탈중앙화코인 거래소(DEX)의 테스트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래소 서비스 출시를 넘어, 기와체인을 매개로 업비트와의 긴밀한 연결을 도모하는 전략적 행보라는 설명이다.
새로운 거래소는 기와체인의 고속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중앙화 거래
코스닥 상장사 액트로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행보와 신사업 진출을 병행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다만 낮은 거래량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과제로 지목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동길 액트로 대표는 올해 들어 꾸준히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하고 있다.
1월 1만 주를 시작으로 5월 1만 주,
삼성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엠팝(mPOP)' 내 해외주식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화면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해외주식 화면 개선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보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해외주식 종목 관련 화면이 대폭 개선됐다. 현재가 화면에 외화와 원화 전환 버튼이 새로 추가돼 고객이 보유 종목의 가격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자본시장 관련 법규와 기업 거버넌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본시장의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
코스닥 상장사 엑스페릭스의 소재 전문 자회사 엑스씨엠(XCM)이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열관리 소재 기술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엑스페릭스에 따르면 XCM은 화재 위험을 해결하는 전문 기업으로, 난연·방염 소재(XTBS), 방열 소재(XTIM) 두 가지 핵심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 중이다.
앞서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주당 거래 가격이 1000원 미만인 ‘동전주’ 기업들이 하반기 들어 주식병합을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창솔루션은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하고 10월 27일 신주를 발행한다.
대창솔루션은 조선업 경기 회복과 함께 주목받는 특수강소재 전문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하반기 HD현대·롯데지주 등 기지개3차 상법개정안 계기 리레이팅 기대일부 EB 발행 계획에 실망 매물 출회
자사주 비중이 큰 지주사 주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과 자사주 관련 규제 강화로 자사주 소각 압박이 커지며 재평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부 지주사는 ‘소각 회피’ 비판 속에 하락했다.
28일 한국
코스닥 상장사 링네트가 오너 2세 이정민 사장을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 사장은 입사 17년 만에 대표 자리에 오르며 경영 전면에 나섰지만, 최근 실적 하향세라는 무거운 짐을 떠안게 됐다. 회사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내리막을 걷고 있어, 이 사장이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고 경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자금 유용 사건과 관련해 허위 급여 지급 등 추가 범죄 사실을 파악해 임직원 7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3부(김봉진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26일 메디콕스 임직원 등 7명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위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 명목으로 돈을 받고, 법인카드를 임의 사용하는
상반기 액면분할 전년 대비 20%↑6개월새 124곳이 액면분할 마쳐
올해 4~9월 일본 상장사의 액면분할 건수가 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늘었다. 최근 12년 사이 같은 기간의 분할 사례와 비교하면 최대치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25년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상장사 액면분할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