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를 마친 부처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등 7곳이다.
하지만 일부 부처는 개각과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대내외 국정 현안과 맞물려 현재까지 업무보고를 하지 못해 일부 업무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대통령 업무보고를 못 한 부처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나서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경제연구기관장들과 만나 "광주형 일자리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상생형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는 과도한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 복지...
그 혁신을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주관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된 신성이엔지 용인 공장을 찾았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내려 차로 50분을 더 들어간 신성이엔지의 용인 공장은 2016년부터 가동됐다. 사업장에서는 여느 공장에서 느낄 법한 기계의 위압감이 없었다. 칙칙한 회색빛이 감돌지도 않았다.
공장 정문을 지나면...
또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제조업 부흥을 위한 르네상스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기업 투자의 걸림돌을 해소해 경제활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막상 정부의 정책은 변함이 없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주휴시간 8시간을 최저임금 산정시간에 포함하는 시행령 수정안을 확정했다. 올해 기업들이 부담하는 법정 최저임금은 지난해 16.4...
문 대통령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 업무보고를 받고 “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많다”며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주문했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6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사람에 대한 투자 확대를 비롯,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 △핵심기술 선택과 집중...
특히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차 지원 확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업무 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 보고했다는 소식에 29.79% 뛰었다. 지난주 우리산업홀딩스(38.35%)와 뉴로스(28.90%)도 큰 폭으로 올랐다.
수소차 관련 기업 주가는 지난 11일 현대차그룹이 총 7조6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1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과 포용국가를 위한 산업발전 전략은 제조업 혁신이 기둥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주력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고도화하기 위한 단기 대책,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할 수 있는 비전과 목표가 제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우리 사회의 담론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에서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마무리 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오늘의 이 계획대로 된다면 제조산업의 혁신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까지 잘 해내리라 확신이 든다”고 격려했다.
산업부는 업무보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에 3조5000억 원 이상의 재정지원과 2022년까지 친환경차...
제조업 강국은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 우리도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만 제조업 강국 위상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업무보고에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자동차·조선 △섬유·가전 등 주력 4개 산업군을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이란 주제로 열린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만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대·중·소 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경제적 양극화와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의 어려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