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발표반도체·바이오·소프트웨어 늘고, 섬유·조선·디스플레이는 감소구인·채용 인력 모두 증가…경력직 채용 선호 현상 강해져
지난해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2021년 대비 늘었지만, 주력산업의 인력 수요도 많아져 부족한 인원 역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기술인력...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이위 GCC 사무총장이 장관회담을 하고 한-GCC FTA 협상 최종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품목 수 기준 한국은 89.9%, GCC는 76.4%의 관세를 철폐한다.
이번 FTA 협상 타결로 K 자동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500cc초과...
하지만 산업부 R&D 예산은 전년 대비 5909억 원 감소한 5조802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인 4조9033억 원보다는 1770억 원 증가했지만, 전년보단 감소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첨단산업, 경제안보 필수기술, 인력양성 등 미래 성장동력 혁신에 필요한 R&D 예산은 늘렸다.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차세대...
또한, 산업부는 시급한 문제로 꼽히던 인력 충원 문제 역시 외국인 인력 도입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예상 부족 인력 약 1만4000명을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경쟁국의 가파른 기술 추격, 도전적인 환경 규제 충족을 위한 친환경 기술 요구, 구조적인 인력난 해결을 위한 생산공정 디지털전환 등 조선해양산업의 대내외적인 요구에 대해 개방형...
산업부 관계자는 “중견기업 업종 대다수가 제조업은 소부장, 2차전지 기업 등인데 이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업황이 반등했다”며 “세계 산업이 점차 첨단산업으로 재편된 점도 중견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을 졸업하고 대기업을 앞둔 우량기업이다 보니 잠재력을 기본적으로 갖춘 기업인 만큼...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중심으로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인프라·인력 등 첨단전략산업 성장 기반 확보 가능성,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내달 중...
애로를 반영해 신규고용 최저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고, 주차장과 보육시설을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인정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도 유도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러한 제도개선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방정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지역별 투자 애로를 발굴해 해소하는 등 지방의 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용 대상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산업부고시)의 단위가격 표시 의무품목에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조사대상품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조사품목 등을 참고해 선정됐다.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 적용대상 물품 제조업체들은 용량 등 중요사항 변경 시 이를 한국소비자원에 통지하고, 포장 등에 표시, 자사 홈페이지 공지 또는 판매장소 게시 중 하나의...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추천한 26개 중견·중소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대상으로 승인돼 세제·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정부 및 은행권과 함께 작년 10월과 12월 각각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재편을 추진해왔다. 은행이 각 부처별 프로그램별 적합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해당 부처에서 지원...
산업부 국표원 전안법 시행령 개정특수·고가 시험설비의 경우에는 외부 기관의 설비(계약체결) 사용 허용행정처분 위탁업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이관·통합관리
앞으로 민간 영리기관도 안전인증기관의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금)
△산업부 1차관 10:00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대한상의)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5개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심의(석간)
△청정수소 인증기관 지정(석간)
△2022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환경부
2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을 위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 개설(석간)
△2030...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 “조속한 복구와 생산 영향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박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 장관은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 기지로서 일시적...
정부 4차 위원회 열고 지원방안·내년정책금융 계획 심의올해 반도체 1000억원·내년 이차전지 등 392억원 지원내년 14.7조원 정책금융 지원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가 붙는다.
정부는 21일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원방안, 규제개선 성과 및 내년도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전날(한국시간) 미 상무부는 자국 산업안보국(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이 내년 1월부터 방산, 자동차, 통신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레거시 반도체의 사용 현황 및 조달처 등을 조사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동 조사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 레거시 반도체 생산의 공정경쟁 촉진, 중국에 의한 미국의 안보 위험을...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300억·도비 54억·시비 126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00㎡(연 면적 7000㎡)에 청정수소 시험장비, 시험연구동, 기업지원동을 구축해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수소 산업 분야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6월 진행한 설문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최우선 해결 과제로 금융 애로 해소를 꼽아 이를 해소하고자 금융권과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은 5대 시중은행이 모두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는 첫 사례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고금리가...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요한 성장전략이 되고 있다”며 “내년 8월 일몰 예정이던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지역기업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경순 민간공동위원장은...
중진공은 이러한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대통령 표창에 이어, 지난 14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 ESG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중진공은 ESG 경영의 성과 측정·관리를 위해 K-ESG 평가와 ESG 전략 달성도를 결합한 기관 고유의 ESG 지수 모델을 개발했으며, 측정 과정에서 나타난 취약...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올해 4분기(10∼12월)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와 한전은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올린 뒤 3분기와 4분기 연속 동결했던 전기요금을 내년 1분기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