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를 반영해 신규고용 최저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고, 주차장과 보육시설을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인정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도 유도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러한 제도개선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방정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지역별 투자 애로를 발굴해 해소하는 등 지방의 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용 대상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산업부고시)의 단위가격 표시 의무품목에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조사대상품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조사품목 등을 참고해 선정됐다.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 적용대상 물품 제조업체들은 용량 등 중요사항 변경 시 이를 한국소비자원에 통지하고, 포장 등에 표시, 자사 홈페이지 공지 또는 판매장소 게시 중 하나의...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추천한 26개 중견·중소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대상으로 승인돼 세제·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정부 및 은행권과 함께 작년 10월과 12월 각각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재편을 추진해왔다. 은행이 각 부처별 프로그램별 적합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해당 부처에서 지원...
산업부 국표원 전안법 시행령 개정특수·고가 시험설비의 경우에는 외부 기관의 설비(계약체결) 사용 허용행정처분 위탁업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이관·통합관리
앞으로 민간 영리기관도 안전인증기관의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금)
△산업부 1차관 10:00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대한상의)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5개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심의(석간)
△청정수소 인증기관 지정(석간)
△2022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환경부
2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을 위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 개설(석간)
△2030...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 “조속한 복구와 생산 영향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박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 장관은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 기지로서 일시적...
정부 4차 위원회 열고 지원방안·내년정책금융 계획 심의올해 반도체 1000억원·내년 이차전지 등 392억원 지원내년 14.7조원 정책금융 지원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가 붙는다.
정부는 21일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원방안, 규제개선 성과 및 내년도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전날(한국시간) 미 상무부는 자국 산업안보국(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이 내년 1월부터 방산, 자동차, 통신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레거시 반도체의 사용 현황 및 조달처 등을 조사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동 조사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 레거시 반도체 생산의 공정경쟁 촉진, 중국에 의한 미국의 안보 위험을...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300억·도비 54억·시비 126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00㎡(연 면적 7000㎡)에 청정수소 시험장비, 시험연구동, 기업지원동을 구축해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수소 산업 분야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6월 진행한 설문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최우선 해결 과제로 금융 애로 해소를 꼽아 이를 해소하고자 금융권과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은 5대 시중은행이 모두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는 첫 사례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고금리가...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요한 성장전략이 되고 있다”며 “내년 8월 일몰 예정이던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지역기업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경순 민간공동위원장은...
중진공은 이러한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대통령 표창에 이어, 지난 14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 ESG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중진공은 ESG 경영의 성과 측정·관리를 위해 K-ESG 평가와 ESG 전략 달성도를 결합한 기관 고유의 ESG 지수 모델을 개발했으며, 측정 과정에서 나타난 취약...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올해 4분기(10∼12월)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와 한전은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올린 뒤 3분기와 4분기 연속 동결했던 전기요금을 내년 1분기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산업부는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산업기술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3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경제안보 강화, 기술패권경쟁, 신흥기술의 출현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우리의 기술보호체계와 제도, 정책 전반을 검토해 방향성과 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내년 우리 기술보호 제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박덕열 산업부 투자정책관(한국NCP위원장)은 “그간 한국NCP 조정절차에 양측이 성실하게 참여해 일부 쟁점에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샤넬 코리아가 한국 NCP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NCP위원회는 산업부 투자정책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3명(산업·환경·노동부),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진제약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혁신대상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정부의 중견기업지원사업 참여 △국내 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 수행 △지역혁신사업 참여 △기부ᆞ후원을 통한 기업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1차 공식 협상을 벌인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에서 안창용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이, 몽골 측에서 이데쉬 바트후 경제개발부 사무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서며 양국 대표단 100여 명이 EPA 협상을 벌인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경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