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서도 "경기 침체가 와서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아닌, 민생에 있어 어려운 부분들, 사회적 약자를 목표로 해 지원하는 것이 재정의 역할"이라며 이견을 보였다.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을 구체화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률 개정사항은 국회에 더 설명하고 설득해야 할 상황...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2023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로 임금 인상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최근 3년을 살펴보면 대기업의 높은 성과급 등 특별급여 인상이 임금 상승을 견인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심화가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연공형 임금체계와 대기업 중심...
장애인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CI드림은 2019년 8월에 설립돼 OCI그룹 내 사무지원, 자산관리 업무와 함께 외식사업, 문화사업, 플라워사업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보가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보를 찾아주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중소벤처기업 덕분”이라며 “고객과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기보 전 임직원들은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신기업가정신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권오성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장(양천구상공회장),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김은복 은평구상공회장 등 서울 지역 ERT 회원기업 대표와 임상섭 산림청 차장, 박필선 생명의숲 공동대표, 대한상의 임직원 등...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2023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위기...
배홍기 대표이사는 “회계법인의 존재 이유는 사회적 신뢰 제고라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적절한 중형법인을 찾는 기업 고객께 도움을 드리는 신뢰받는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 밝혔다. 배 대표이사는 “앞으로 3년간 품질경영, 인재경영, 브랜딩 전략을 중심으로 감사품질 강화와 전문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도전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비롯해 전통과 첨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우리 경제의 명실상부한 ‘허리’”라며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수십 년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이런 초객체는 기술, 환경, 사회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복잡한 개념이며, 이는 각각의 요소가 상호 작용하며 발전한다고 보기 때문에 단일 요소나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저출산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는 출산장려금 지급이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을 밸류업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어떤 지배구조가 우수한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와 실증적 검증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의 지배구조는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기업의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인적 자원, 기술 역량 등이 중요한 요소였는데, 요즘 들어 오랜 장인들이나 기술들이 적어지는 것 같다”며 “기술을 오랫동안 보유한 기업들이 잘 이어나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부족한 면이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사회적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를 가지면서도 대를 이어 기술이나...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환경기술대상은 경제적‧사회적 성과가 높은 우수 기술을 시상해 위상을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술은 후속지원 등으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글로벌탑 혁 신기술' 부문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탑 유망 기술'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된다.
환경부는 국민...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 의회 인사, 시애틀 및 타코마 항만청, 킹·스노호미시 카운티, 벨뷰시 등 정부인사뿐만 아니라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 등 주요 단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빌 등 주요 기업, 워싱턴대학(UW) 및 워싱턴주립대(WSU) 등 다양한 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을 찾는 경제사절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그밖에 금융회사의 직전 5년 대비 순이자수익이 120%를 초과하면 '상생금융기여금' 명목으로 최대 40% 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횡재세법,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의무 매입을 규정한 사회적경제법 등 시장원리 역행 우려가 나오는 법안도 대거 추진될 전망이다.
반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금투세 폐지는 물론 상속·증여세 완화 카드 등 민주당 내...
특히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온 제뉴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출범 후 제뉴원은 ‘진정성을 갖고 신뢰를 쌓아 나가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일터에서의 신뢰 △시장에서의 신뢰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신뢰라는 ‘제뉴원 웨이(Genuone Way)’를...
중견기업계가 22대 국회에 “여야를 초월해 민생 회복, 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갈등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4월10일 총선은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서 경제‧사회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우리 공동체의 긴급한 인식을 재확인시킨 결정적 모멘텀으로...
김 명예교수는 “거버넌스는 그 자체가 성과가 아니라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결정하는 동인”이라며 “결국 거버넌스 구축은 기업이 책임 있게 행동하고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메커니즘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사의 능력과 전문성에 대해선 “이사에게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특히 최 회장은 국가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SK그룹의 성장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미∙중 갈등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여러 차례 경험하며, 국가 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시각이 확고해졌다.
아울러 최 회장은 국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이 널리 퍼지지 않은 이른 시기부터 재무 가치만큼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다며 이른 시기 ESG 경영을...
앞서 조 대표는 4일 “정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임금과 관련한 사회적 대타협을 해서, 대기업 임금을 낮추게 되면 정부가 세제 혜택을 주고 중소기업의 임금을 일정하게 높이는 것”이라며 ‘사회연대임금제’를 제시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런 초등학생 같은 발상이 있나?”라며 “덜 받은 분들을 더 잘 벌게 해주겠다는 게 아니라 잘 받고 있는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