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도 자기 시간을 갖고 나도 내 시간을 갖다가 가끔 만나서 며칠 재미있게 노는 게 좋다”며 “요즘은 외로울 시간이 없다. 친구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귀띔했다. MC 김용만이 “무조건 키가 180㎝ 이상 돼야 한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나보다 컸으면 좋겠다. 내가 작은 키는 아니니까”라고 했다.
이상형으로는 영화배우 정우성을 꼽았다. “자기 일이...
온라인 장보기 기업 '컬리' 김슬아 대표는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SSAFY 수료생들이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더 많은 사람이 기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유통의 미래를 수료생 여러분들과 함께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마켓컬리에도 많이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SSAFY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끄는...
“영국 같은 데는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공무원이다. 공권력을 행사하는 포지션에 들어가면 공무원이다. 고시를 꼭 붙어야 하는 게 아니라 그 역할을 하면 된다는 선진화된 공무원의 개념 아니겠나. 책임성 부분에서 중요한 건 감독자를 모니터하는 사람은 또 누가 하느냐다. 그건 끝도 없다. 책임성 조항을 붙여서 국회에 보고하고, 금감원장은 청문회 하고, 감사원...
이 후보는 전날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와 관련 “검열이란 반발이 있나 본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좋다. 그런데 모든 자유 권리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n번방 음란물 문제도 누리는 자유에 비해 다른 사람이 너무 피해를 입는다. 사회질서에 반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헌법이...
그러면서 "제가 댓글로 개인으로 이재명이 뭐라 뭐라 가짜로 썼다면 왜 이리 정도로 끝날 수 있지만, 언론 이름으로 이재명이 돈을 받았다고 쓰는 것은 국민의 판단을 흐리는 것이고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것이라 엄정 제재해야 한다"며 "n번방 음란물 문제도 누리는 자유에 비해서 다른 사람이 너무 피해를 보니까, 사회질서에 반하는 건 하면...
김 씨는 "둘레길 회원 중에 산행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산이 껴 있는 곳만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평지도 있고 산도 있는데 몸 상태 맞춰 걷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구역을 표시하는 리본이 훼손된 곳이 있어 초보자들이 길을 헤맬 수도 있다고...
30일 화상으로 만난 박정민은 “전 세계 관객분들께서 많이 봐주시고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갑론을박을 벌이시는 걸 보면서 드라마가 지향했던 방향성이 잘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참여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본 작품이라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대위 역할 구분에 관해선 "합당한 사람이 가서 역할을 하는 거지 그 역할을 미리 나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 이준석 대표 등과 역할 구분에 관해서도 "아직 정확하게 협의를 안 해봤기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선대위라는 건 딱 정해서 갈 수 없고 어떤 일이 나올지 모르기에 뭐라고 딱 짚어서 말씀드리기...
매년 지스타를 찾았다는 직장인 김새운 씨는 “예전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사람이 적고 부스 간 간격이 넓어서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다만 적어진 부스 탓에 볼거리가 예년보다 적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편과 함께 지스타에 방문한 김혜미 씨는 “사람이 적어서 휑하고 텅 빈 느낌”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BTC관 1080개, BTB관 313개...
이어 “상징성 있는 인사와 실무를 하는 인사는 구분해야 된다”면서도 “외연을 넓히기 위한 인사는 꾸준히 찾아다니는 건 좋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그분 같은 이름이 나오면 충분히 실무도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정계에서 김 전 대표의 영향력을 볼 때 확장된 해석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후보도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이준석 대표도 "오늘 오후에 두 사람이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여러 정황상 선대위 구성이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윤석열 캠프 최지현 수석대변인은 통화에서 "지금까지 선대위, 특별위 등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위원회보단 사람이 먼저"라고 답했다. 이어 "윤 후보께서는 보다 시간을 좀 더 두고 고민하고자 하시는...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지침에 수능 날이나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은 합격 기도 등 모임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찾는 일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성과학고를 방문해 “격리되거나 확진된 수험생의 상황관리 및...
그는 "원작의 작가인 잭 커비가 당시에 했던 그대로, 그 사람이 하고자 했던 걸 따라 했다"고 운을 뗐다.
"잭 커비가 '이터널스' 코믹스를 세상에 선보일 땐 주류의 히어로가 있었고, 대중적인 히어로의 이미지와 내러티브가 존재했습니다. 잭 커비는 거기서 분리해 주류와 연결성을 갖고 있지 않은 불멸의 히어로를 선보였죠. 새로운 관점으로 존재론적...
아울러 부동산 초과 이익 환수법과 관련, "100%로 환수하면 아무도 할 사람이 없으니 다 환수한다는 것은 레토릭"이라면서 "25%로 돼 있는 현행보다는 상향해야 하는데 어떻게 만들지는 의견을 수렴해서 정기국회 중에 반드시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정기국회 중 하는 것이 제일 좋다"면서도...
이에 홍 후보는 "전 아니다"라고 답했고, 유 후보는 "모병제를 말하면서 군대 체질인 사람이 있어서 그런 사람 군대 가면 된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두 후보는 질의응답 중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유 후보가 "일자리 만들고 소득 만들고 세금을 나오게 해서 인구 위기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국가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하자 홍...
소진증후군이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면서 무기력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뇌가 번아웃되면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성취감도 느끼기 어렵고 공감능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사회이다 보니 소진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번아웃의 원인이 스트레스이기...
☆ 프랜 레보위츠 명언
“과학에서는 아이디어를 처음 낸 사람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납득시킨 사람에게 공이 돌아간다.”
미국의 풍자와 유머 작가. 뉴욕의 감성을 통해 여과된 미국 생활에 대한 정어리 사회 논평으로 유명한 뉴요커다. 기술에 대한 저항력이 심해 핸드폰, 컴퓨터를 쓰지 않는다. 오늘은 그녀의 생일. 1950~.
☆ 고사성어 / 유좌지기(宥坐之器)
속이...
근접 경호는 1명이 했는데 얼굴이 부드럽고 선한 사람이 좋겠다 해서 내가 됐다”라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를 맡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당시 외신에서도 화제가 된 자신의 사진에 대해 “대통령이 연설을 하면 모든 카메라가 그쪽을 찍지 않냐”라며 “그때 딱 하나가 내 쪽으로 돌더라. 위험하다고 느껴져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그때 사진이 찍힌 거다”...
분장실은 사람이 배우로 변하는 공간인데, 배우들은 각자의 사연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공연 중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셨는데 공연이 끝난 후에서야 울었던 배우, 가족이 공연을 보러 왔는데 역할이 너무나도 작은 배우,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분장실 안에서 30분 넘게 고생하는 배우들을 봤다. 이것들을 썼더니 제작사 대표님이 함께 하자고 제안을 했다. 몇 년 전...
이를 경험해본 사람들이 스타트업 업계로 진입하는 비율이 워낙 낮아서 당신이 아는 작은 것들조차 신생조직에서는 도움이 된다.
그럼 어떤 경험을 한 시니어가 더 스타트업에 적합할까? 큰 조직의 작은 프로젝트에서라도 핵심인력으로 끌고 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좋다. 큰 조직에서 프로젝트 리드를 해본 사람이라면 스타트업에서 프로젝트 리드는 정말 너무나 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