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회장과 이 대표는 현행 외국인고용허가제, E9(비전문취업)·E7(특정활동) 비자 현안, 입국 외국인력의 의사소통 및 기술 숙련도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김기문 회장은 “현 정부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과 관련한 여러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내년에도 E7 비자 외국 인력을 크게 늘릴...
한편, 정부는 비전문 외국인력 취업비자(E-9) 고용 규모를 대폭 완화해 인력이 부족한 업종을 외국인력 허용업종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9 비자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부 업종에 제한된 만큼 음식점·카페·편의점과 호텔 등 서비스업종에서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길 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E-9 비자 고용 허용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어업, 농축산물업...
법무부와 교육부는 E-9(비전문취업) 비자 혹은 E-10(선원 취업) 비자를 취득한 저숙련·비전문 근로자가 지역전문대학 등에서 야간 및 주말 학업을 통한 학업 취득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유학생들의 시간제취업(아르바이트) 제도도 개선한다. 정부는 유학생 비자인 D-2 비자 지침을 개정해, 주중 최대 30시간 근무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유학생이 방학 중에도 전공...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발급받아 국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E-9 비자가 적용되는 고용허가제 외국 인력 송출 국가는 16개국입니다. 이중 특히 필리핀 출신 가사 근로자는 자국 직업훈련원에서 6개월간 훈련받은 뒤 수료증을 발급받아야 외국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가사·육아에 대한 경력과 지식이 있고, 한국어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외국인 가사...
제외동포(F-4), 결혼이민(F-6) 등 장기체류자와 방문취업동포(H-2)는 취업 가능하나, 비전문인력(E-9)은 불가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E-9 가사근로자를 도입하는 것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시 전체 자치구, 도입 규모는 약 100명이다. 기간은 6개월 이상이며, 이용대상은 20~40대 맞벌이 부부와 한 부모, 임산부 등이다. 정부는 소득·지역 등이 편중되지 않도록...
외국인 인구 대부분이 젊은층인데 국내로의 유학 및 비전문 취업 등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 상주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30.1%(52만7000명), 베트남 11.9%(20만9000명), 중국 11.7%(20만4000명), 태국 9.3%(16만3000명) 순으로 많았다. 중국, 베트남, 태국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3.0%를 차지했다.
전체...
구체적 방안으로는 비자 유효기간이 최장 4년 10개월인 E-9비자(비전문취업) 대신 체류 기간 제한이 없는 E-7-4(숙련기능 인력) 비자를 이들 우수한 IT 인력에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한 장관은 “문재인 정부 말기 때 E-7-4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1000명이었다”며 “이를 3만500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어를 잘하는 인력에 큰 가점과 인센티브를...
임 과장은 "지난해 외국인 순유입은 통계 작성 이래 최다 규모"라며 "특히 외국인 입국자는 유학 및 비전문 취업에서 가장 많이 늘었는데 이 부문의 외국인 입국자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입국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9만5000명), 베트남(5만2000명), 태국(3만5000명)이 43.9%를 차지했다. 출국은 중국(7만...
빈 일자리 해소 차원에서 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E-9) 허용업종 확대가 추진된다. 업종별로는 외항상선·원양어선 선원에 대한 근로소득 비과세 금액(현재 월 300만원)이 확대된다. 조선업에 대해선 내년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이 신설된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빈 일자리 해소방안’을...
조선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비전문인력(E-9)으로 입국한 후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숙련된 기술을 익힌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쿼터 부족으로 무조건 출국할 수밖에 없어 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장기 취업이 가능한 E-7-4 비자로 전환 절차도 쉬워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E-9 외국인 근로자가 E-7-4 비자로...
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력의 사업장 이동범위가 권역으로 제한된다. 또 대도시에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숙소비 징수 상한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5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E-9 외국인력의 사업장 변경제도, 숙소비 기준,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먼저 수도권 등으로 인력 이동에 따른...
업무협약은 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력 송출·도입의 근거가 되는 양해각서로 이번이 아홉 번째 갱신이다.
업무협약에는 양국이 공공기관 전담 송출·도입, 인력 선발·관리, 고용·체류 지원, 불법체류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에선 재입국특례기간 단축(3개월→1개월) 등 외국인고용법 개정사항과 고용허가제...
이를 통해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근로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개발해 숙련기능인력(E-7-4) 자격을 취득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법무부는 기대했다.
아울러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입증 방식도 다양화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외에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 세종학당 한국어 기준을 추가해 한국어능력 증빙이 필요한 유학생의 선택권이...
이중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등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외국인 근로자는 17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2만 명 늘었다. 전체 가입 증가분의 32.8%가 외국인 증가분인 것이다.
고용부는 고용보험 당연적용으로 인한 가입 효과와 올해 외국인력 규모 확대에 따른 최근 신규 채용 증가 등이 외국인 근로자 가입 증가 폭을 키우고...
비전문취업(E-9) 허용업종에 ‘가사근로자’를 추가하는 방안이다. H-9 비자 취업자는 주로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 출신이다.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가사근로자를 공급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한단 것이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가 인증한 민간가사서비스업체가 외국인 가사노동자를 직접 고용해 사용자 가정에 연결하는...
생각건대 이와 같은 법리적 구분을 이해하는 것은 비전문가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며 현행법상 사실상 대표이사가 직접 범죄행위에 관여하지 않는 한 직접 처벌대상은 법인회사와 사실상 대표자의 포괄적 지시를 받고 관여한 실무자가 되는데, 결과적으로 형사처벌된 실무자의 공석은 다른 노동인력으로 대체되고 기업이 부담하는 벌금은 회사의 비용으로 처리되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이하 고안·직능) 외국인에 대한 고용보험 당연적용에 따라 4월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외국인은 1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만4000명 늘었다. 이는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의 3분의 1 수준이다. 고안·직능 외국인을 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24만1000명으로 2개월 연속 축소됐다.
이런...
고용노동부는 24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중 비전문취업(E-9)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조선업 사업장은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 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왔다. 지난해 기준 제조업 쿼터는 5만1847명이었는데, 이 중 2344명이 조선업에 배정됐다. 앞으로 조선업 전용 쿼터가 신설되면...
고용허가제 외국인 중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가입자는 2021년 2만 명대에서 지난해 5만~6만 명대, 올해 10만 명대로 늘었다. 외국인 당연가입 대상이 2021년 30인 이상 사업체에서 지난해 10인 이상, 올해 1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돼서다. 외국인 가입자는 제조업에 몰렸다. 최근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확대도 제조업에 취업한 외국인 가입자...
지난달 고용허가제 외국인 중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외국인 가입자는 13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8000명 늘었다.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2021년 2만 명대에서 지난해 5만~6만 명대, 올해 10만 명대로 증가했다. 외국인 고용보험 당연 가입 대상이 2021년 30인 이상 사업 사업체에서 지난해 10인 이상, 올해 1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된 결과다. 여기에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