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16조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르게 늘었고 증시 활황에 주식매매 관련 수수료 등도 힘을 보탰다.
KB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4조3941억 원)보다 16.6% 증가한 5조121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3개 분기 만에 ‘5조 클
BNK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7700억 원을 달성했다. 비이자 부문 이익이 늘고 대손비용이 줄어든 덕분이다.
30일 BNK금융그룹 실적공시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7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
은행 부문은 6704억 원, 비은행 부문은 1660억 원의 당기순익
KB금융이 올 들어 3분기까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신 성장과 저원가성 예금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결과다. 그 덕에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리딩뱅크'를 탈환했다.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6860 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누적으로 따지면 5조1217억 원으로
KB금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5조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6.6% 늘어난 규모다.
금리 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다변화된 이익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비은행 이익 기여도가 37%까지 올랐다.
누적으로 봤을 때 이자이익은 9조7049억 원으로 전년
IBK기업은행의 3분기 누적 기준 2조25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이 개선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8036억 원)보다 6.5%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이자이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7964억 원…전년비 5.1%↑보통주자본비율 12.9%…"중장기목표 13% 조기 달성"임추위 꾸리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2개월간 진행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인 2조8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사상 처음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결정적인 동력
우리금융이 3분기 1조2444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분기대비 33% 늘어난 규모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 상승했으며, 같은기간 비이자이익도 은행 자산관리(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5.3%늘었다.
이에 따라 그룹 자
3분기 순익 1조4235억⋯전년比 10%↑대출자산 늘고 주식·IB 수수료 증가“내년 자본시장 중심 자원배분 확대”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4조4609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사업이 성과를 내며 힘을 보탰다.
2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3조4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하나금융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2조2912억 원으로 4.3%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6257억 원으로 1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4조4609억 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28일 신한금융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8%(1265억 원) 늘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살아나는 저축은행 업계…"건전성 유지는 금융당국 규제 덕"라이선스 희소한 보험사, 인수 관심 지속 전망"금융지주, 비은행 M&A 활발해질 것"
[편집자 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
카드 수수료 인하와 대출 규제, 간편결제 확산으로 전통 수익원이 줄어든 카드업계가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결제·여신 중심 모델에서 데이터·플랫폼 사업자로 체질을 다변화하며 비이자이익을 키우려는 움직임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자체 개발한 초개인화 AI 플랫폼 '유니버스'의 2번째 해외 수출 사례가 올해 안에 나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는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약 50개사를 초청해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지주 이사회 ‘라운드테이블'은 국내외 주요 주주들을 초청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지배구조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딛고 흑자 전환충당금 환입,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예대마진 탈피…신사업 등 새로운 수익원 모색
저축은행업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를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충당금 부담이 줄어든 데다 마이데이터·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연계 등 신사업 효과로 비이자이익이 개선되면서 실적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9일
금감원, 2025년 상반기 저축은행·상호금융 영업실적 발표
저축은행 업계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실채권 정리와 충당금 적립 효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반면 상호금융조합은 기업대출 부실 여파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며 명암이 엇갈렸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
국내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4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2조6000억 원)보다 18.4%(2조3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순이익 증가는 환율·시장금리 하락으로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1조9000억 원 늘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8000억 원 증가하는 등 비이자이익이 크게 확대된 데서
지방은행들의 수수료 수익이 확 줄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인수·주선 수수료가 급감하면서 비이자이익 기반의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방은행이 지역 밀착형·관계형 금융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광주·전북은행의 올해 상반기 수수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나란히 올 상반기 순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이자이익 감소, 충당금 부담 등 구조적인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당기순이익이 2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전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추정액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2040억 원)보다 46억 원(2.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배상 추정액(969억 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으나,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충당금 증가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NIM이 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