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8일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점검 등 비상지원체계를 가동했다. 9일 밤 9시부터는 본부 및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본부에 설치한 재난상황실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통령실은 현재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카눈에 대한 중대본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오전 11시 기준 27개 전체 하천을 통제하고, 서울둘레길 등 주요숲길 380개 노선 통제에 들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설공단 및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을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끝까지 긴장을 끈을...
9일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을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생각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8개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본 회의를 열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태풍 카눈의...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권고했다.
중대본은 9일 “태풍 내습 시 야외 이동인구 최소화를 위해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강원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본사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해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카눈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시는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이번 태풍의 특성에 따라 폭염 대비로 설치한 야외 그늘막, 옥외간판·가로수 등의 고정·결박 여부를 점검했다.
박 예보분석관은 “전국적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가능성이 높다”라며 “태풍에 대한 철저한...
이는 행정안전부가 태풍 ‘카눈’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부터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단계는 3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디지털 재난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정전·침수 피해의 예방을 위한 보강조치, 도서지역과 같은 재난...
하지만 카눈은 산바보다 중심기압이 더 낮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 강수 지속 시간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한편, 정부는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대응단계도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1일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달 1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아울러, 3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장영진 1차관은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 본부장과 함께 긴급히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수해대비시설, 비상대응체계 등에 대한 점검과 태풍 대비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그는 “장마철 산단 내 큰 피해 보고가 없어 다행이지만, 태풍이 접근해 옴에 따라 더욱 긴장해야 하는 상황”...
전력 당국은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운영을 통제하는 전기실, 가스터빈이 가동 중인 지하발전소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 장관은 "이번 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전, 화력발전 등을...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사상 처음으로 비상근무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1일에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냉방비’ 폭탄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PC방과 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 에어컨을 상시 가동해야 하는...
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전력 수급 대책기간 동안 대내외 행사를 최소화하고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전 사업소 발전설비 안정운영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췄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9월 15일까지 모든 경영진이 직접 현장점검 하는 발전본부별 책임운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8)
8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10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지자체 간담회 및 현장방문(여수)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근거 마련(석간)
△2023년 2/4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김완섭 차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관련 지자체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간담회 개최
9일(수)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행정안전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며,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관리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스웨덴·영국 등에서 온 11명이 열사병·고열·탈수 증상 등을 호소해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모두 퇴원한 상태다.
조직위는 영내 곳곳에 7.4㎞ 덩굴 터널과 그늘 쉼터 1720곳을 만들었다. 체온을 낮출 안개 분사 시설 57개도 갖추고, 참가자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염분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 수요도 급증해 13개 주에 에너지 비상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상 고온에 대한 백악관 대책 회의 이후 대국민 연설에서 “기후 위기를 부인해 온 사람들조차 극심한 더위가 미국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외면할 수 없게 됐다”며 “미국에서만 폭염 사망자가 매년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이는 기후로 인한 사망 원인 중 1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북 장수군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 관계부처에 신속한 피해 확인 및 비상조치를 긴급 지시했다.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진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