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의 보툴리눔 톡신 영업 비밀 침해 관련 소송을 제때 공시하지 않은 것과 소송 가액이 증가한 것을 지연 공시한 점이 문제가 됐다. 또 공시 이전에 판결 관련 보도자료를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정공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받았다. 대웅제약의 부과 벌점은 4점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월 공시 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을 유도하는 제품 본톡스주(보툴리눔톡신)는 23.1%다.
제테마는 보툴리눔 독소를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국내·외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미용 의료 시장뿐만 아니라 향후 치료용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브라질과 2022년 중국 파트너사와 6000억 원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휴젤은 팁스에서 쌓아온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보툴리눔 톡신·필러 등 기존 주력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신규 포트폴리오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에 대해 정부의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혐의로 휴젤·메디톡스 등 업체 6곳이 검찰에 기소됐다.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14일자로 휴젤·메디톡스·파마리서치바이오·제테마·한국비엔씨·한국비엠아이 등 6개 회사 전·현직...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성교근비대증 개선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성인 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중앙대학교병원 등 4개 기관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무단 판매한 제약업체 6곳과 임직원 1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해당 업체는 휴젤을 비롯해 메디톡스·파마리서치바이오·제테마·한국비엔씨·한국비엠아이 6개사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5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없이...
메디톡스는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의 높은 성장세로 인해 호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년 대비 톡신 제제 매출은 해외와 국내 각각 99%, 26% 성장했으며, 필러 분야도 해외와 국내 각각 29%, 24% 성장했다. 특히, 작년 대량생산에 돌입한 ‘코어톡스’는 국내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메디톡스의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 안정화...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3종의 톡신 제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필두로 할랄 인증과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 톡신제제 ‘MT10109L’, 메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를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숙취해소 유산균...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연합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누시바의 독일과 오스트리아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사인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중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의 매출 확대에 따른 성과다. 올해는 미국 허가 획득 및 출시가 예정돼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미래사업팀에 바이오파트를 신설한 GS는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 인수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여전히 M&A에 무게를 두고 휴젤의 다음 타자를 모색 중이다.
대웅제약과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발매 2년 만에 브라질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또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올로스타정’의 멕시코 현지 임상을 면제받아 이른 시일 내 제품 발매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브라질, 멕시코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휴젤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젤은 18일 임직원 대상 ‘2023년 킥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이 열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주요 목표로 ‘지속적인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고도화’를 꼽았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본부별 상세한 전략 및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는...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신제품 개발 및 신규 적응증을 확대하고 품질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10일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대웅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소송에서 승소한 메디톡스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6분 기준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5.12%(1만 원)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2017년 10월 자사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며 대웅제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1부...
박 연구원은 보툴리눔 톡신(나보타) 소송과 관련해 “지난해 나보타의 전체 매출액은 1421억 원, 국내 매출액은 322억 원”이라며 “전체 나보타 매출액 대비 국내 매출액은 약 23%, 전체 매출액 대비 국내 나보타 매출액은 2.8%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5일 민사 소송에 대한 항소장과 강제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2021년 2월 메디톡스와 합의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놓고 6년간 이어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법적 공방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균주 출처 관련 민사 소송 1심에서 패한 대웅제약은 법원 판결에 대해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메디톡스는 추가적인 법적 검토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공개된 민사 1심 판결문 분석 결과 “편향적, 이중적, 자의적...
메디톡스에 따르면, 재판부는 대웅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용인의 토양에서 발견했다는 허위주장을 계속하고, 메디톡스도 훔친 것 아니냐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데 대해 논리적 판단과 합리적 해석을 거쳐 대웅의 몰지각한 주장을 배척하고, 메디톡스 균주의 소유권이 메디톡스에 있음을 인정하며 사회적 통념과 상식에 일치하는 명쾌한 판단을 했다....
맞이한 HA필러 유스필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성장 가속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HA필러 제품의 생산확대 및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원주에 GMP급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시장 안착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호조 속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도 7780억 원에서 6.1% 상승한 8255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민사소송의 여파가 톡신 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메디톡스가 1심에서 승소하면서 판결을 토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불법 취득해 상업화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추가 법적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민사 소송의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