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펀드 운용사(GP)와 출자자(LP)가 펀드 운용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은 펀드 운용사가 출자자에게 펀드 운용실적, 자금 집행 현황 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지난해 4월 개발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은 20개사 중 9개사가 한국 기업이라고 16일 밝혔다.
CES 2023의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디자인‧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스마트 홈‧모바일...
핀테크 기업 '해시키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시키 그룹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벤처 투자, 커스터디, 테크놀로지, 트레이딩까지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핀테크와 블록체인 솔루션 공급자, 학술 기관 및 협회들과 긴밀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CES 혁신상을 받은 전 세계 434개 사 중 국내기업은 134개 사로 그 중 111개 사가 벤처ㆍ창업기업이라고 밝혔다.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도 91개 사(67.9%)가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지난 4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특성 및 확인제도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초기창업 벤처·스타트업의 비수도권 소재 비율은 29.3%였다. 업력 3년 이상의 벤처기업은 37.4%이고, 전국 사업체는 35.2%인 것임을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기업 소재지로 지방 대신 수도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9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의 비율은 전체 벤처기업 중 26.3%를 조사됐다. 2017년 31.3%였던 초기창업 기업 비율은 내리 감소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문제는 지역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창업이 줄어드는 가운데 초기창업 기업 10곳 중 7곳은 수도권에 소재지를 뒀다.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소재지는 수도권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벤처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대한 수출바우처 지원을 늘린다. 특히 인증, 마케팅, 물류 등 올해 지원 예산 3분의 2인 9000억 원을 상반기 집중 투입해 수출 균열을 사전에 차단한다.
청년 무역인 양성과 디지털 무역 확대로 수출 저변을 확대한다. 교육·취업·창업을 연계하는 청년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해 매년 청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국가 경제성장 동력으로 벤처기업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벤처창업생태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전체 벤처기업 수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벤처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양 기관은...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C랩’ 프로그램을 운영, 외부 스타트업과 사내 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수출기업이 유럽 슬로베니아 및 벨기에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C-lab)에서 출발한 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은 AI 피부분석 솔루션 ‘프리미엄 루미니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개한다. 단독 부스를 내고 ‘루미니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다양한 AI 피부분석 솔루션을 함께 전시해 맞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협업 논의도 진행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10대 대기업 회장들이 자리를 빛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의 ‘CES 연도별 한국기업 참가현황’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참가 수는 2017년 28곳에서 2018년 47곳, 2019년 113곳, 2020년 200곳, 지난해 260곳, 올해 292곳으로 꾸준히 늘었다.
참가 기업이 늘수록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도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초 개최된 ‘CES2022’서...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대내외여건이 악화하고 디지털 신산업은 여전히 쌓여있는 규제에 걸려 좌초되는 등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2023년도에는 글로벌 무대에 K-벤처의 위용을 보여줄 한해”라고 강조했다.
강삼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벤처기업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되어 벤처기업을 더욱...
앞서 금융위는 이달 26일 글로벌 초격차산업 지원에 16조 원, 유망 신산업에 총 13조 원, 벤처ㆍ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모험자본 공급에 9조 원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자금 총 81조 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과 고용을 유지하고, 나아가 향후 경제가 살아날 때에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분야에서...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관련 이해단체가 요구한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의무휴업일의 온라인 배송 허용과 지자체 권한 강화 등이다. 지금까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ㆍ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이 법은...
스핀오프 61개 등 총 521개 C랩 스타트업들은 1조3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87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3개사는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C랩 스타트업들이 'C랩 아웃사이드' 졸업 및 스핀오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C랩 패밀리' 체계를 구축했다.
설명회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가해 원전 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원전 중소, 중견기업 12개 사가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총 230명이 넘는 규모의 인재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원자력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에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