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방판사업의 양적 확대만 추구했다면, 이번에는 방판원의 질적 성장을 통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방판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서 회장은 지난 11일 신한카드와 방문판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고, 방판사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업무 제휴는 제휴카드의 지속적 혜택 강화를 통한 방판...
그동안 방판 사업의 양적 확대만 추구했다면, 이번에는 방판원의 질적 성장을 통해 방판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신한카드와 방문판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고, 방판사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업무 제휴는 제휴카드의 지속적 혜택 강화를...
방판 채널은 채널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고 조정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카운셀러 활동력 강화 등을 통해 질적 개선을 이뤄냈다. 백화점 채널은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면세 경로는 중국 고객의 구매액 증가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을 지속했다. 아리따움은 제품과 유통, 서비스의 경쟁력...
코웨이의 경우 ‘코디’로 불리는 탄탄한 방판 조직이 매트리스 렌털사업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바디프랜드, 온다플렉스 등 중소기업들도 매트리스 렌털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특히 안마의자 렌털로 유명한 중소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이탈리아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브랜드 ‘라클라우드’를 론칭하며 올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매달리고...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내수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관광객 면세점과 방판채널의 판매 호조로 후, 숨, 빌리프 등의 프레스티지 화장품의 고성장을 통해 매출은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36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역신장했던 지난 1분기를 제외하고 지난 2005년 1분기 이후 37분기 성장을 이어갔다....
방문판매법(이하 방판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방판업 개정안 통과가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에 새로운 영업활로를 모색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다수의 증권사들이 방문판매를 위한 아웃도어세일즈(ODS·Outdoor sales) 시스템 도입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뷰티 애비뉴’를 연내 30곳 이상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맞춤 뷰티 체험서비스와 프리미엄 화장품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방판 사업의 확대를 꾀한다고 10일 밝혔다.
‘뷰티 애비뉴’를 방문하면 누구나 뷰티 클래스에 참여해 전문가로부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프리미엄 화장품을 추천 받고 직접 얼굴에 발라보며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생활가전업계 관계자는 “교원그룹의 목표는 예전부터 동양매직의 렌털사업부”였다며 “약 1000여명이 넘는 동양매직의 방판 조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지난해 7월에도 동양매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막판 가격 협상에서 난항을 빚어 인수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교원그룹 전략기획본부와 미래사업부의 실무진들은...
4%, 홈케어 사업은 122억원으로 37.3% 증가했다.
코웨이 이재호 부사장(CFO)은 “주력사업인 국내 환경가전 렌털 사업은 혁신 제품 출시와 방판채널 영업력 강화, 채널다양화를 통해 경쟁우위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에도 환경가전 제품과 매트리스 렌털 판매 확대로 긍정적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침체에 방문판매(방판) 사업이 고전하자 해외 면세 판매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99개 해외 면세점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457억원의 면세점 사업 매출 중 272억원을 해외에서 거뒀다.
해외 면세 매출은 전년과 비교할 때 45% 증가한 수치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월 평균 13만 달러(약...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생활건강의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방판 시장의 구조적 감소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맹점 출점 제한의 이슈가 더해질 것”이라며 “여기에 해외 병행 수입 및 직구의 대표 상품군 중 하나가 화장품이라는 점에 근거할때 실적추정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014년도에는 전사적인 국내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과 주가 상승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던 방판 부문이 저점을 지나고 있고 중국 부문은 5년 만에 영업이익률이 재상승하면서 이익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하나대투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실적과 주가 상승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던 방판 부문이 저점을 지나고 있고 중국 부문은 5년 만에 영업이익률이 재상승하면서 이익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4년도에는 전사적인 국내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6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증권은 1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한 수준이었지만 방판 수요의 온라인, 전문점 등 타 채널로의 이동으로 견고한 시장지배력이 유지되고 있어 내수 소비경기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제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불황이 지속되면서 고가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 방판 채널 판매가 부진했다”면서 “해외사업 점포 및 브랜드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주요 부문별 매출 성장세를 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은 4.3% 성장한 5111억원, 국내 매스(Mass) 사업 및 설록은 3% 성장한 144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영업사원의 막말 파문과 ‘쪼개기’ 등 불공정 행위로 ‘갑(甲)의 횡포’ 논란에 휩싸인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방판) 사업 전략을 전면적으로 새로 짠다. 회사 이미지 실추 등으로 방판 실적이 급격히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쏟아져 나오자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방판 사업계획 및 경영방침을 세우기에 사력을...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부각된 방판 및 대리점주와의 갈등 등 판매 채널의 리스크와 해외 법인의 투자 확대로 현 시점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계속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주식을 매도하는 개인적인 사정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회사 이미지 실추에 따라 3분기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방판) 실적이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논란이 거세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고, 최근까지 손 사장은 국정감사에 불려나가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달 15일에 출석했을 당시 손 사장은 “사실 관계에 대한 오인이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었다. 국회는 손 사장의 답변이 미진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