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익 성장률 회복 전망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2-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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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5분기만에 이익성장률이 두 자릿수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3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화장품 수요가 면세, 백화점, 방판 등 고가 채널 전반에 걸쳐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의미 있는 이익 성장 회복이 기대된다”며 “내년 화장품 이익 비중이 57%로 늘어나면서 실적 모멘텀이 회복되고 동종업체에 비해 벨류에이션 할인 해소 과정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 늘어난 1조1214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1071억원으로 전망하며, 이익 성장률은 2012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인 면세 수요, The Face shop 확장과 신규 브랜드 M&A를 통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중국發 성장으로 화장품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은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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