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의 아버지 손현 씨가 시민들이 보내준 정성어린 선물과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손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버이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어버이날이 지나갔다”며 “이번엔 다른 의미로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 A 씨 아버지의 진술을 들었으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 규명에 결정적 단서가 될 A 씨 휴대전화를 찾기 위한 현장 수색도 계속되고 있다. 8일 자원봉사자들도 나서 반포한강공원 수풀에서 휴대전화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정밀 검사 결과는 이달 중순쯤 나올 예정이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손씨의 마지막 행적을 함께한 친구 A씨의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이와 관련해 "뉴스로 봤는데, 제가 들은 것과 다르다"고 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한강 대학생 실종 사망 관련 당시 목격자 6명 조사서로 다른 위치에 있던 4개 그룹, 일관적 장면 진술7일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목격자 찾아 조사 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목격자 진술과 한강 주변 CCTV·블랙박스 데이터를 확보해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당시 현장...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 실종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재차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손씨 아버지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날 밤 민간수색팀을 통해 받은 휴대폰을 오늘 오전 경찰에 전달했고, 바로 친구...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 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엿새 뒤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친구 A 씨는 손 씨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4시 30분께 잠에서 깨어나 홀로 집으러 돌아갔다가 부모님과 함께 다시 나와 손...
5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4월 25일 새벽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故 손정민(22)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 씨의 사진을 올렸다.
손 씨는 서울 소재 한 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으로,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한편 경찰은 손 씨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종 당일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A 씨의 휴대전화를 찾고 있다.
전날 민간구조사 차종욱 씨가 한강에서 아이폰을 발견했으나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경찰은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3시 전후 반포한강공원 방문 차량의 블랙박스를 전수 조사 중이며 CCTV 영상도 살피고 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의 사인을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하루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 손 씨의 부친은 검찰 수사가 미흡해지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달 3일 올라온 이 청원은 4일 오후 6시 30분 기준 24만5000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한강 실종 대학생의...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한 휴대폰이 손 씨 실종 근처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경찰이 주인을 확인하는 작업을 착수한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공원에서 손 씨와 함께 공원에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 씨의 부친 손현(50) 씨가 공원에서 휴대폰을 찾았다고 밝혔다. 다만 휴대폰이 손 씨의 것인지는 아직 모르는 데다 파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는 4일 블로그에 “문제의 핸드폰도 찾았습니다. 박살을 내놨다고 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게 그거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손 군 아버지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었다"며 "부모 된 마음으로 눈시울이 붉어졌다. 화목하던 한 가정에 생긴 슬픔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이던 손 씨는 지난달 24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고 30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와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손 씨를 최초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 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A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물속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건네받는 대로 포렌식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손 씨의 아버지도 친구 A...
한강 사망 의대생 부친 “민간잠수사를 고용해서라도 친구 휴대전화 찾겠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 사건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어. 사건을 해결할 주요 단서도 정민 씨 친구인 A 씨의 휴대전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휴대전화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태야.
손 씨 아버지는 “실종 지점 인근 한강...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친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에 대한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강 실종 대학생 고(故) 손정민 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 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한다”면서 “(손 씨와 함께 술을...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손정민씨(22)가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손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주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였던 남성 3명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손씨의 사망과는 무관한 10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실종 때까지의 손씨 행적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달 25일...
편의점 CCTV에 담긴 의문의 전력 질주 3인…사건 의문 풀릴 단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실종 당일 행적을 경찰이 수소문하고 있다. 이날 새벽 편의점 CCTV에 담긴 세 명의 남성이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한강에서 시신으로...
"아빠 사랑해요" 손정민 씨 생전 아버지와 나눈 카톡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아버지가 손정민 씨 생전 아들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일부 공개했어. 손정민 씨 부자는 평소 스스럼없이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정다운 사이였어.
손정민 씨의 아버지는 2일 블로그에 ‘아들과의 대화’라는 제목의...
서울신문은 "세 명의 남성이 한강변 도로를 따라 뛰어가는 장면이 담겼다"며 "같은 날 오전 3~5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실종된 대학생 A(손정민) 씨 주변에 있던 남성들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A 씨는 30일 오후 4시쯤 실종 장소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은 이들이 A 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진술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A(22)씨의 왼쪽 귀 뒷부분의 찢어진 상처와 관련해 경찰은 물길에 의한 자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2일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초 경찰서는 A씨의 사망과 관련해 목격자를 찾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맡겼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