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9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부터 한미동맹 발전, 이스라엘-하마스 및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글로벌 현안, 반도체·인공지능(AI)·우주 등 국가전략기술 협력, 소형모듈원전(SMR)과 같은 원자력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 외교장관은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바탕한 한...
오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우리 측에서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찬 메뉴는 오이 게살 냉채와 가을 대추·밤 죽, 해물...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북한에 미사일 또는 무기 기술을 넘겨주면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 기술을 제공할 경우 이는 주변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북한에 일부 기술이 제공하면 북한은...
한편 정부 부처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내년 총선 출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들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뒤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를 계기로 일부 부처 개각도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했다.
정 회장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대우건설이 공들이고 있는 비료 플랜트를 수주하기 위해서다. 정 회장은 올해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블링컨 장관은 8일부터 이틀간 한국에 방문,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 한국 방문 기간 윤 대통령도 예방하는 것이다.
미국 국무부도 앞서 한국을 포함한 블링컨 장관의 중동·아시아 순방 일정에 대해 발표하며 블링컨 장관이 서울에서 윤 대통령과 박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브리핑에서 임...
외교부는 1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블링컨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이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문재인 정부인 2021년 3월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한편 이날 전시관 관람에는 카타르 측에서 압둘라 빈 압둘라지즈 빈 투르키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 알리 알 쿠리 박람회 사무총장 등이, 한국 측에서는 정황근 장관과 이유미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사업이사, 원희룡 국토교통부·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동행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필 머피 주지사는 19일 비즈니스 리셉션에 앞서, 1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손경식 CJ 그룹 회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한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성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이사는 “올해 6월, 당사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우수 기업 표창을...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기획재정부·박진 외교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니 저도 영업사원으로 더욱 열심히...
연합뉴스는 21일 외교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가 수송기로 우리 국민 18명과 우리 동포 1명이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15일 한일 외교장관 전화 회담 시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가 수송기로 우리 국민 18명과 우리 동포 1명이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15일 한일 외교장관 전화 회담 시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이날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일본 정부는 이 제안에 응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반응과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3국이 막바지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3북 외교부 장관 회의가 개최되면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제정식에는 14개국 주한 대사, 박진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14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각 나라 대사들은 "대통령의 신임장을 제정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한 뒤, 윤...
한일 외교장관 20여 분간 통화군 수송기 급파해 교민 164명과 일본인 51명 등 대피시켜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거주 중인 일본인들을 이송해준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NHK방송이 15일 보도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일본인이 이스라엘에서 떠날 때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한-에스토니아 항공협정에 대해 '양국 간 인적 및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한 뒤 이를 환영했다.
이날 한-에스토니아 항공협정은 양국 정상 임석하에 박진 외교부 장관 및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가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