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만나 두 후보의 개인정보 자료열람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열람하지 못했다. 여야는 경찰청에 이 후보 자료를 요청한 뒤 다음 날인 3일 두 후보의 자료를 공동열람하기로 했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 장제원 의원은 법사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와...
2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범죄수사경력 자료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동시(不同視) 관련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오른쪽부터)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사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여야는 14시에 자료를 열람하기로 했으나 1시간 30분 동안 열람하지...
2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범죄수사경력 자료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동시(不同視) 관련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법사위원장실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왼쪽)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사위원장실 앞에서 엇갈리고 있다. 여야는 14시에 자료를 열람하기로 했으나 1시간 30분 동안...
김씨는 이날 이 후보로부터 과거 살인죄로 복역 중인 조카 이야기를 들었으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선숙 전 의원, 정청래·박주민 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에게 2012년 이 후보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는 등 과거 주장을 반복했다. 김씨는 기자회견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씨는 “우리 관계를 떠벌리면 서울중앙지검에 동기들이 많으니까...
김영진 사무총장과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미진하다며 항의 면담을 요청했다. 면담은 중립성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민주당 토론 협상단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일 괜찮으니까 저희는 열려 있다"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어떤 입장인지 확인이 돼야 4당 토론이 되는거니 저희 입장에서는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1일 참석 의사를 이미 주최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실무 협상...
이어 "국민의힘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우리측 협상대표인 박주민 의원이 문자로 입장 변경 여부에 대해 질의했고, 입장 변경은 없다고 답한 것은 성일종 단장"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두 후보는 2월 3일로 추진되는 4자 TV토론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일종 의원도 "4자 토론은 저희가 다 수용했다"며 참석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지막으로 저희가 요구한 것은 자료 없이 정정당당히 준비를 열심히 해와서 토론하자는 것, 단 하나였다”며 “국민의힘이 저희가 내건 조건이라고도 할 수 없는 이 얘기를 수용만 하면 내일 양자 토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자료를 트집 잡는 건 아예 이 토론회를 막으려는 의도”라며...
박주민 민주당 중앙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오늘 회담에서 양자토론은 국정 전반을 다룬다는 지난 합의사항에 근거하여 1월 31일 토론회에서 민생경제, 외교·안보, 도덕성 검증을 주제로 토론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주제 없는 토론방식을 주장했다"며 협상이 결렬된 사실을 밝혔다.
박...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이날 오후 지상파 방송토론 실무회담을 연 결과, 2월 3일 오후 8시에 4자 TV 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이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단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2월 3일 4자 토론에 확답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31일 양자 토론 참여를 (민주당은) 재차 확인한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협상단은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금일 11시, 1대1토론 실무협상을 위해 만날 것을 민주당 박주민 단장께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협상단은 "법원의 판단은 초청의 주최가 방송사일 경우 공직선거법 82조의 정신을 살려 소수정당을 참여시키라는 것"이라며 "양당이 주최할 경우 양자토론이...
박주민 민주당 중앙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후보가 31일 양자토론을 원한다니 이재명 후보는 31일 양자토론을 수용한다”며 “법원 판결에 따라 진행될 방송 3사 초청 4자 토론회에 참석하고, 윤 후보 측이 제안한 양자토론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윤 후보와 양자토론도 진행하고 4자 토론도 참석할 것”이라며...
민주당 TV토론 협상단 대표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처분 결과가 오늘 발표되는데 민주당은 그동안 양자 혹은 다자 토론이 반드시, 그리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법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공중파 3사를 상대로 낸 대선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이 후보의 방송토론컨텐츠 단장을 맡은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19일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선거에서 정책을 비교하고, 후보의 자질이나 준비된 정도를 비교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제일 좋은 수단이 토론”이라며 “후보자로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나온 상황에서는 토론을 해야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계속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안...
윤 후보 측 TV토론 협상단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협상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주민 민주당 의원(단장)을 비롯한 양당 3인씩이 함께 모여 합의했다”며 “1안으로 31일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중계를 요청한다. 만약 방송사들이 편성에 어려움 있다면 2안으로 30일 같은 시간대 중계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민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27일 후보간 양자 토론은 민생 대안과 미래 비전 및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누가 가졌는지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 주제와 방식 등 세부사항은 현재 논의 중이다. 토론 주제에 대장동 개발이나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 의혹이...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시작하기로 한다.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의 지상파 합동토론 주관 요청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을 토론한다”며 “그 외에도 추가 토론 진행을 위해 협상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전에 양자 TV토론을 한번 실시하되 여건이 될 경우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