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유럽법인은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가 발표한 ‘2023 생어 시퀀싱 서비스 기업 톱10(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 분석 기술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개인 질병을 넘어 맞춤의학, 정밀의학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잠재적인 질병 위험 정도를 확인하고...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휴젤, 메디톡스는 미국에서,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제품 허가를 추진한다.
미국 포춘(Fortune) 발표에 의하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45억8000만 달러(약 5조9182억 원)이다. 중국 시장 규모는 65억 위안(약 1조1807억 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시장은 2000억 원대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서...
바이오디젤, 지속가능항공유 등의 친환경 바이오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E&P 사업에서는 파트너사인 핸콕(Hancock)과 함께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600억 원)를 투자해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다.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의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 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은...
DMB-3115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2021년 7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으며, 인타스는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인타스와 어코드 바이오파마,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인타스와 어코드 바이오파마, 어코드 헬스케어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유럽에 이어...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유럽에 처음 기술을 수출한 후 현재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 중 약 6000억 원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30개국의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체결 후 계약금 50억 원을...
산업부 4일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신고 7.5%↑327.1억 달러· 도착 3.4%↑187.9억 달러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 위축에도 불구 역대 최대 실적 및 2년 연속 300억 달러대의 신고금액을 달성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6대 첨단산업 분야에서 550조 원 규모 투자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이하 외투)가 신고와 도착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이커머스 직구 수출 강화와 동남아 및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설 전략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그룹 GCC(Global Corporate Center) 신설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기 위한 변화를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건기식 부문도 그룹 차원에서 기능역량을 상향 평준화해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의 초격차 꿈을 이뤄나갈...
중국 및 유럽 8개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뉴로핏의 AI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이라며 “다국가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빈준길 뉴로핏...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 혁신 R&D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다.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와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성과를 기다리고 있다. TU2670은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톱라인 결과를 확보할...
젬백스앤카엘은 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 이석준 변호사를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총괄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밴더빌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로,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해 온 전문가이다.
그는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 조사 제1부 및 총재 비서실에서 근무했고, 미국...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185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다. 수젠텍도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상태로,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액은 189억 원이다. 작년 3분기 씨젠도 10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최근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고, 일상 회복에 속도가...
로봇·바이오융합 부문에서는 엔도로보틱스가 선정됐다. 23명 임직원 중 20명이 기술전문 연구인력이며, 58건(국내 34, 해외 24)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다.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고굴절 유연 수술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개발 단계에서 임상 전략, 병원 수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스탠퍼드대, 서울대 병원 등과 협력 중이며, 세계 최고...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에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유럽 내 6개국 총 619명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이와 함께 한-GCC FTA는 에너지·자원, 바이오 경제, 첨단산업, 스마트팜, 보건산업, 시청각 서비스 등 6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별 부속서를 채택했다.
2008년 시작된 한-GCC FTA 협상은 2010년 중단된 뒤 장기간 진전이 없다가 12년 만인 지난해 재개했다. 한-GCC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25번째 FTA다. 중국, 일본 등 주변국 보다 우리가 먼저 GCC를...
(SPC)을 설립해 정부 정책 및 바이오가스 플랜트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은 “LS엠트론은 이번 신사업으로 농기계 사업에서 농업으로의 변화 즉,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된 것”이라며 “한국형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통해 유럽 에너지 자립마을처럼 우리나라도 미래 에너지 안보를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인공지능, 바이오 프린팅, 재생의료 기술을 융합해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약 40개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다.
유석환 대표는 “이번 2023 GDIN 우수기업 수상은 로킷헬스케어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