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영진인프라는 신공항 입지로 거론되는 가덕도와 밀양지역에 토지나 공장, 건물을 보유한 기업이 전혀 아니다. 하지만 공항을 건설할 때 필수적인 지반 공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골재채취와 공급이 가능한 영남권 유일의 바지선 보유업체라는 것이 부각되며 신공항과 관련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특히 신공항 후보지로 언급되는 특정지역 주변에 자산을...
이들 기업은 예정지 주변에 공장, 부지 등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신공항 유치로 땅값이 상승하면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 내용의 핵심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막연한 땅값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기업보다 공항 건설로 인해서 실질적인 매출이 동반될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내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신공항 후보지가 밀양과 가덕도...
또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안산 시화, 인천 남동공단 등에 친환경 아파트형 공장이 설립되고, 전라북도 지평선 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융합형 단지가 조성된다.
지식경제부과 중소기업청은 6일 제57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주조, 금형, 용접 등 소재를...
덕산금속은 현재 밀양에 공장이 있으나 경북 영천에 더욱 확장된 시설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Q) 기존의 DNA 관련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A) 기존의 필터와 금연초 중심으로 되어 있던 비중을 많이 줄이고 오히려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공조기(공기조화기) 생산과 시스템 환기사업으로 더욱 확장했다. 현재 1공조사업부는 안산에 2공조사업부(원자력 공조)는...
밀양 제대농공단지는 1만3000㎡의 부지에 쌀 가공공장 2만6291㎡, 과일종합가공 공장 3만6856 ㎡, 농협물류센터 3만5682㎡ 등이 들어서게 되며, 2011년 3월 부지조성을 끝낸 뒤 2012년에 각종 입주건물을 완공, 2013년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농협은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위해 앞으로 쌀과 과일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취급하는 복합적 농산물 가공...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임직원수 100명을 조금 넘는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및 조선기자재 업체로서 1996년 11월 1일 (주)동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1999년 현 대표이사인 송무석 사장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삼강특수공업'으로 변경, IMF시기를 지나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과거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로부터 2005년 부품ㆍ소재...
사업진행에 총 1500억원의 투자금을 예상하고 있는 삼강엠앤티는 신한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PF 계약을 체결했고 밀양공장의 매각 대금과 삼성중공업의 투자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삼성중공업 건설부문에서 192억원 규모의 매립공사를 대신 수행해 주기로 했다"며 "또한 삼성중공업이 550억원 규모의 대형 조선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