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 공장은 수출 전용 공장으로 현재 시운행 중”이라면서 “올해 상반기 가동으로 중국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시장과 함께 중동 사업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도 글로벌 라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사업 위주였던 오뚜기는 2018년 베트남 라면 공장을 운영해 베트남과 홍콩, 대만 및 중국 수출에 나서면서...
◇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흥행에 수출 전용 밀양 공장 상반기 가동
삼양식품도 K라면 돌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흥행을 거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등장하면서 해외 사업이 한층 탄력받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2019년 2687억 원이던 면스낵 해외 매출은 2020년 3606억 원, 지난해 3857억 원으로...
향후 해외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의 수출액은 2017~2020년 연평균 22% 증가, 해외 매출 비중은 14%p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양식품 밀양신공장이 4월 완공되고, 미국, 중동 등 중국 외 국가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해외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양식품은 앞으로 수출 전진기지가 될 밀양 신공장과 중국, 미국, 일본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간 6억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밀양 신공장이 내년 상반기 완공되면, 해외 지역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어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판매법인과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메인 셰프의 품질 가이드에 따라 레시피를 개발하고 그 레시피에 따른 대량생산을 위해 직접 공장을 찾고 셰프가 수시로 이마트의 비밀연구소를 방문해 시식을 하는 등 맛을 맞춰나갔다.
또한 이마트24는 '딜리셔스 아이디어' 슬로건에 맞춰 설 명절 선물로 '한우 오마카세 맛집인 '수린’의 한우 오마카세 선물세트 2종과 청담동 유명 맛집인 '새벽집'의 1+한우선물...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어 이번에 구미가 여섯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 LG화학이 자회사로 LG BCM(Battery Core Material)을 설립하고 3년간 4754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6만톤이며 신규고용 규모는 187명이다. 구미 노·사·민·정은 장기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상생협약을...
# 경상남도 밀양의 A 열처리 공장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대책을 펼칠 수도 없이 이를 마냥 지켜만 보고 있다. 열처리 근로자들에게 적용할 메뉴얼도 없고,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처벌받게 되는 현실이 다가오자 한탄만 할 뿐이다. 대표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안전 방침을 강화해도 불가항력적 사고가 발생한다면 기업을 운영하기 힘들...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정하고, 뿌리산업이라도 산업용 전기요금을 별도로 만들어 기업 경영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십시오.”
17일 오후 찾은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8000평 짜리 대규모 공장. 삼흥열처리 공장의 주보원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처한 인력난과 정부의 불균형적인 정책에 대해 토로하며 이같이 하소연했다. 업계 최대 규모 열처리 공장인...
2019년 일본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중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추가로 설립했고, 내년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 신공장 완공을 앞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사사(社史)와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내달 2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삼양맛샵에서 매칭그랜트 이벤트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2022년 3월 완공될 밀양 신공장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그는 "20시간 가동 기준 익산, 원주 공장 가동률은 88%, 61%"라며 "밀양 신공장 완공 이후 CAPA 순증분은 6억 개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밀양 신공장 완공 시 생산능력 향상과 효율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횡성형 일자리는 7개 중소기업이 자동차 생산 조합을 결성하고 협업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공장을 신설하여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밀양형 일자리는 26개 뿌리기업이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통해 스마트 뿌리산단을 조성한다. 군산형 일자리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어렵게 결실을 본 공장인 만큼, 사업 취지에 맞고 상생 일자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 광주형 일자리 말고도, 현재 전국 여러 곳에서 비슷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과 대구, 경남 밀양, 경북 구미, 전남 신안, 전북 군산, 강원 횡성 등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이 그것이다. 차질없이 추진되면 직접 고용만 1만2000명, 총투자 51조1000억...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 사업을 제시하면 정부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
문 대통령은 "광주시민과 지자체, 노사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약 620억 원을 투자해 2018년에 완공한 밀양공장에서는 현재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약 1200억 원을 들여 2019년 완공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는 경도 200㎎/L의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생산하고 있다. 인도, 러시아 등에도 신규 공장 건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는 지난해 9월 시공사인 에스엠테크를 통해 경남 밀양 제일병원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처음 적용된 데 이어, 밀양보건소와 함안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이어 공급됐다. 올해는 한마음창원병원과 포항 좋은선린병원 선별진료소로 제작 중에 있다.
럭스틸 바이오는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마이크로반)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올해 김제와 상주, 밀양, 고흥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들의 스마트 농업 도전과 첨단 기술과 지식이 생산되는 농업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후화된 농촌을 재정비해 귀농·귀촌 활성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농촌 공간을 용도에 따라 필요한 부분은 구획해 나누고 공장·축사 등은 이전·집적화해 정비해 나가겠습니다"며...
다른 지역에 있는 부품업체들은 이번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산단에 추가로 공장을 건설, 사업을 꾸리게 된다.
이들은 노사관계에서도 적정임금 보장과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에 합의했다. 강원도는 사업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밀양형 일자리는 경남 및 부산 일대 뿌리 기업이 사업자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이날 착공식을 연 밀양 신공장은 2022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불닭볶음면 등 라면을 1년에 약 6억 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목표다. 공사비는 75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전에서 포스코건설은 건설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하는 '스마트 건설'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포스코건설은 밀양 신공장 공사에 ‘빅룸(Big room’)과 ‘건축정보모델...
밀양공장은 당초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투자 규모를 700억원 확대한 2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2022년 초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6만 9801㎡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어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18억개로 늘어난다.
밀양 신공장은 국내 일자리 창출과 해외 수출 확대라는 두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