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했었다"라며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 현장은 여전히 어렵고 곳곳에 경제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능히 이겨내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200여명의 기재부 직원들이 참석해 추 부총리와 인사를 나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채권추심 등 민생침해 척결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채권추심 대응요령 등 소비자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면서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홍보, 정부지원 대출 사칭 등 불법대부광고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늘 현장에 민생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이라며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특히 윤 대통령은 "늘 현장에 민생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며 "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되짚어보고,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시정하고, 국민이 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가...
윤 대통령은 또 올해 10월부터 대통령실, 각 부처의 민생 현장 방문이 2000건을 넘은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빠르게 정책에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와 금융권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2조 원이 넘는 민생금융지원방안도 마련했다.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챙기기 전, 참모들이 먼저 찾아 현안에 대해 청취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민생 행보에 주력하면서, 관련 부처도 현장 찾는 일이 늘었다. 2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7일간 24개 중앙행정기관 장·차관 등 간부들은 총 309회에 걸쳐 민생 현장을 찾았다. 한파 대비 어르신 가정과 복지관, 지방산업단지 등을 찾아 현장 애로 사항에 대해...
변화는 민생사업 예산의 증가"라고 밝혔다.
우선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청년(19세) 16만 명을 대상으로 순수예술(공연·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연 10만 원)'를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향유 욕구가 높은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침체한 문화예술 현장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등 민생 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크게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연구개발(R&D) 예산 및 새만금 관련 예산의 경우 정부안 편성 취지를 지키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정부는 내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다. 지금이라도 중기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함이 마땅하다”고 날을 세웠다.
오 후보자는 외무고시 출신의 정통 외교관이다. 1988년 외무고시(22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36년간 외교 분야의 길만 걸었다. 대통령실은 오 후보자의 이같은 이력을 높이 평가하고 중소ㆍ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적임자로 봤다. 반면 현장에선...
현장 연구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과 최신·고성능 연구장비 지원 등을 위해서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 원을 중액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 원도 반영하기로 했다.
국회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현장 연구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과 최신·고성능 연구장비 지원 등을 위해서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 원을 중액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 원도 반영하기로 했다.
국회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이번 간담회에서도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민생 지원 차원의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경유 화물차를 대체할 수 있는 신형 LPG 1톤 화물차가 최근 출시됨에 따라 LPG 업계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차량을...
이 밖에 GTX 개통 추진 등 출퇴근 교통 혁신과 과감한 규제혁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건설·스마트 교통·물류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으로서 국민께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생안정과 국가 경제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공급망 기본법’ 등 민생·경제에 중요한 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경제 살리기를 위해 애써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관계 부처에는 "공급망 기본법에 따른 조기경보 시스템, 공급망 리스크 관리체계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가동되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는 만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할 계획"이락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 후보자는 시장 내의 채소·과일·수산물 등 점포를 방문해 농축수산물 판매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인근 은행에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이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관련 부처에 당부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복지서비스 신청 간소화 등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논의 내용을 토대로, 정부는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차관은 인력·예산 등 부족한 점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정부도 수시 인력 증원, 필요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민생안정·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두려워하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달 2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부터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에 대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