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도 향후 가족 간 협의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박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희망재단에서 기부받은 주식을 통해 한국경제의 근간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인재육성에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모든 일에서 고객지향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자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과 허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이자 종착점은 고객이다”라며 “그동안 회사가 고객 동맹, 고객가치를 최우선시 한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의사결정 과정에서...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증권의 100% 자회사다. 지난 3분기 기준 멀티에셋운용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8% 감소한 145억 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도 부동산 PF 부문을 대폭 축소하는 등 PF리스크의 파장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증권운용사 모두 태영건설로부터 당장 융통할 돈이 급한 셈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다음 달 3일 태영건설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1위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2114억 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2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IGER...
조 대표는 한림창업투자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우리자산운용 PE본부장, 키움투자자산운용 PE본부장, SK증권 PE본부 상무 등을 역임한 인수합병(M&A) 자문 및 기업구조조정업무(CRC) 전문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벤처투자는 내년 상반기 중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라이선스 취득과 동시에 1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및...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순매수가 상장 두 달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14억 원이다. 10월 1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고배당 국내 주식형 ETF 12종 가운데 가장 큰 유입 금액이다. 2위와는 2배 이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043억 원으로, 12일 상장 이후 7영업일 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ETF는 매월 평균 0.6% 수준의 분배율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형 ETF로, 최근 경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한화리츠 지분을 16.81%에서 16.83%로 늘렸다.
긍정적인 시장 상황 속에 미래에셋맵스리츠는 내년 1월 유상증자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우량 자산을 편입해 해당 리츠를 더 다양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다. 현재 미래에셋맵스리츠는 편입자산이 수원 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 하나뿐이다.
미래에셋맵스리츠 관계자는 “당장은 금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전날 기준 10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1일 상장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선 셈이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이 본부장은 “운용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운용)의 유일한 조직”이라며 “투자자가 가져갈 결과물에 집중해 더 나은 수익을 가져갈 상품을 개발하는데 조직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ETF, 국민 재테크 반열…다양성·편의성 다 잡아”
이 본부장은 ETF 시장의 성장 비결로 △ETF 대중화 △상품 다양성 △거래 편의성 등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법인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 12월 17일 설립 이래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2005년 출시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운용하는 펀드로, 홍콩 현지의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역들이 직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14개월 연속 1% 수준의 월분배율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11월 분배율은 1.00%로,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중 1위다. 지난해 9월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첫 분배를 시작한 지난해...
한편, 향후 은행들이 거래소 예치금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토대로 이자 수익을 지급한다면, 이자율도 정해야 한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100만 원 이하의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을 2%로 책정했다. 투자자 예탁금으로 챙긴 수익에 대해 낮은 이용료율을 지급한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현재 유일하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자 수익을 지급하는 케이뱅크의 이자 수익은 0.1%다.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의 2강 체제가 견고한 상황이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중소형 운용사들의 순자산 규모도 함께 늘었지만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운용보수 인하 경쟁이 이어지면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자산운용업계관계자는 “저보수를 표방하는 ETF 성격상 수익성 확대를 위해서는 ETF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쉐어칸 인수로 장기 성장 중인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할 기회를 잡았다”며 “인수 후 현지 유일의 외국계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에서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올해 기준 56개 펀드, 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월배당형 ETF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 기준이 아닌 업종별 특성과 배당성장률,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한 배당성장주들로...
여전히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바짝 쫓고 있다.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은 현재 37.6%다. 이어 케이비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으며 각각 점유율 7.7%, 4.7%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형 운용사들도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난달 미래에셋그룹에서 물러난 '창업멤버'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현 고문)이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분 전량을 매각해 수백억 원을 손에 넣었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의 시대를 열고 그룹의 장기 성장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6.4%로 집계됐다. 2005년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퇴직연금 자산 규모는 빠르게 성장해 2006년 말 7567억 원에서 지난해 말 335조9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특히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의 성장세는 가파른 흐름이다. 지난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1년 대비 14.1% 성장했지만, I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