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이다. 아버지는 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예비역 미 육군 소령이다. 현재는 대학 교수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태어난 낸시는 2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6년 동안 생활했다. 8살부터 한국에서 생활했으며 집에서 가족끼리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으로 공개됐다.
스콧은 “전염병은 이미 고군분투하는 미국인들의 삶을 완전히 부숴놓았다”며 “경제적 손실과 건강 피해는 여성, 유색 인종, 빈곤층을 더욱 힘들게 한 반면 억만장자의 부는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금융 서비스 업체, 교육 단체, 제도적 차별을 방지하는 기금 등 기부 대상 수백 곳의 명단을 올렸다. 스콧의 팀은 6490개 이상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다. FDA가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 CDC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백신 사용을 승인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레드필드 CDC 국장의 승인이 떨어지면 미국인들은 이르면 14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ACIP는 과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 있는 사람은 의료진이 백신을...
재무장관에는 예고대로 옐런 전 의장이 지명됐고,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NEC)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기용했다.
이대로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경제팀 요직 3자리를 여성이 싹쓸이하게 된다. 또 232년의 미국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탄생하는...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NEC)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지명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의 부통령 시절 함께 일한 경제학자 재러드 번스타인과, 2016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 후보 캠프의 경제정책을 이끈 여성 참모이자 바이든 당선인의 오랜 경제 자문관인 헤더...
이후 방미단은 19일 커트 캠벨 아시아그룹 회장과 에반 메데이로스 조지타운대 교수를 만났다. 그 외에도 크리스토퍼 힐,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국대사, 루벤 갈레고 민주당 하원의원, 한국계 여성으로는 최초 당선된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등을 만났다.
방미단은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 뒤 26일께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만나 방미 성과를 보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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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아들 김한솔, 美 CIA가 데려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화학무기로 피살된 후 아들 김한솔 등 남은 가족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데리고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은 16일(현지시간) 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북한 정권을 뒤집으려는 지하운동'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이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기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00만984명이다. 9일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6일 만에 또다시 100만 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처음 100만 명을 넘기기까지는 98일이 걸렸지만, 이후 43일, 14일, 10일 등 점차 줄어들다가 6일까지 단축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인 400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재의 접근법을 변경하거나, 주 정부가 한층 더 엄격한 조치를 도입하는 방법뿐이라고 촉구했다. 특히 연방정부가 당장이라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곤살베스 교수는 “정부는 사람들이 집에 머물게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지원책을 펴야 한다”며 “집에 머무르는 사람에게 현금을 지급하거나 모든 미국인...
이미 미국의 검사 수는 초기에 비하면 급격히 증가했지만, 과학자들은 국가를 안전하게 개방된 상태로 두기 위해서는 매일 수천만 건의 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모든 미국인이 주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무료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며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을 두 배로 늘리고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며 역학 추적 조사를 위해 최소...
표현한 적도 있기 때문에 바이든 당선 이후의 미중관계 개선 및 협력공간 확대를 기대할 것이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렉산더 키샤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역사학 교수는 “남부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직접 선거에 반대했다”며 “만약 선거인단제도가 없었다면 그들이 영향력을 잃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인단제도가 백인 우월주의에 뿌리를 둔 제도라고 주장한 것이다.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은 “21세기에 맞는 제도인지 미국인 스스로 질문할 차례”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맥도널드 미 플로리다대 교수가 운영하는 ‘US선거프로젝트’ 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미국에서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는 710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직전 대선인 2016년 당시 1억3000여만 명이 투표한 것과 비교하면 이미 절반을 넘은 셈이다. 이 중에서 우편투표를 한 사람은 4775만 명이었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투표를 한 미국인은 2331만...
올해 대선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의미라는 평가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 운영자이자 플로리다대학 정치학 교수인 마이클 맥도날드는 “대선이 임박할수록 사전투표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에 있는 프랑스 출신 이마뉴엘 샤르팡티에(51)와 미국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제니퍼 A. 다우드나(56)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아쉽게도 수상자에 오르지 못했다.
수상자를 발표한 위원회의 고란 한손 사무총장은...
CNN은 “당신이 코로나에 걸린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20년 전보다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지만 수 많은 미국인이 트럼프가 받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조너선 라이너 조지워싱턴대 의과대학 교수도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 의약품을 모두 처방받은 유일한 환자일 것”...
CNN은 “당신이 코로나에 걸린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20년 전보다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지만 수많은 미국인들이 트럼프가 처방받은 약과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험 중인 치료제 외에도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도 복용했다. 렘데시비르는...
스탠퍼드대학의 시마 야스민 보건커뮤니케이션이니셔티브 소장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인만큼 어떤 치료제라도 응급 사용 허가여부에 관계없이 제공됐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약 21만 명 미국인이 지난 몇 달 동안 사망했다. 그들은 이런 종류의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쓰고 있는데 그 치료법은...
미국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참전 중에 사망한 미국인 전사자는 베트남전 4만7434명, 한국전쟁 3만3739명, 이라크전 3만519명, 아프가니스탄전 1909명, 걸프전 148명이다.
"백신 보급 이전에 누적 사망자 수 200만 명 달할 수도"
문제는 앞으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대개 사망자 수는 확진자 수의 후행지표로 여겨지는데, 코로나19...
지구촌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5명 중 1명이 미국인인 셈이다.
코로나19 사망자뿐만 아니라 확진자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CNN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 이번 한 주 동안 미국 31개 주에서 신규 코로나19 사례 건수가 전주 대비 최소 1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중서부 유타주에서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