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한국무역협회에서 미국통상관세법 해설로 미국의 국제통상위원회(ICC)의 역할 및 업무소개와 한국수출업체의 주의사항 등을 널리 홍보한 바 있다.
변리사시험제도개혁을 위한 변리사법개정, 무심사 실용신안법안 개정반대 성공, 특허법원 설립운동 주도, 사법연수원교수의 변리사 민사소송실무연수제도 도입, 최초의 지식재산 민ㆍ형사사건 판례집 발행...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기업인들을 향해 내년 혁신성장을 이끌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건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안 회장은 ”벤처업계는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를 겪었다”며 “지속되는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의 대두,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
무역협회의 방향성도 내놨다.
김영주 회장은 “무역협회는 한국 무역의 싱크탱크로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의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무역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한 시장 다변화 전략을 심층 연구하고 민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기반 무역정보를...
“독일 자동차제조사협회(VDA)도 만나봤는데 글로벌 무역분쟁 탓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 그래도 독일은 우리보다 노동 유연성이 높아서 숨을 돌리고 있다. 독일의 1주당 근로시간이 우리보다 짧다. 1주당 39시간만 일한다.
BMW 공장에도 직접 가봤는데 주문이 늘어나면 언제든지 작업시간을 확대해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4년...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이 올해보다 33% 늘어난 정부 예산으로 여성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여성 창업자 발굴 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2일 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여경협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법정 단체로 올해 법정 단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정윤숙 회장은 내년...
금융투자협회장상은 하나금융투자(대체투자 부문), 미래에셋자산운용(연금펀드 부문), KB증권(DCM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대체투자 부문 딜을 자본시장에 공급하면서 대체투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펀드 등 운용사 수탁고 1위, 총 수탁고 약 7조 원에 육박하며...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루어진 LOI 체결식에서 정만기 산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 업계는 2019년 주요국의 –5% 성장 등 자동차 수요 위축과 중국, 인도 등 산업참여자 확대와 전기동력차와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 격화 등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2중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양국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년 한국의 대독일 수출...
이날 행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UAE 대사를 비롯해 한-UAE 의원친선협회장 김정훈 의원, 이민호 코트라 무역기반본부 본부장, 한국 주재 각국 대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알 누아이미 대사는 “안녕하십니까”라는 또렷한 한국말로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두바이 엑스포가 어떤...
이번 백두포럼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회장을 비롯해 김학용 한ㆍ베의원친선협회장, 베트남 전문가, 교수 및 베트남 진출 의지가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등 60명이 참가했다. 베트남에서는 쩐 반 뚜이 베ㆍ한의원친선협회장, 황 광 풍 VCCI 부회장 및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기업 및 한국과 경제 협력을 희망하는 베트남 기업인 80명 등 총 140명이 포럼에 참가했다....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한일경제협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금융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일 경제 △산업 협력 현황 △한일 경제협력 유망 분야 전망 △한일...
또한, 무역협회장 표창도 80명에게 수여된다.
무역협회는 “내년 우리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하겠지만, 세계 보호무역 기조 지속,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 불안요인도 적지 않다”며 “환율 및 금리 변동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소재부품산업 고부가가치화, 자유무역협정(FTA) 적극 활용, 소비재 및 신산업 수출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이번 자율 결의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SGI서울보증, AXA손보, AIG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BNP파리바카디프, ACE손보 등 손보협회 회원사 17곳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저금리 기조 확대, 국내 보험시장 포화...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은 31일 화학업계가 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화학업계가 국산화에 힘써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1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제12회 반도체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진교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삼성전자 사장) 등 반도체 분야 산ㆍ학ㆍ연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의 날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