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우리 경제 도약하는 전환점 돼야”

입력 2019-12-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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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기업인들을 향해 내년 혁신성장을 이끌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건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안 회장은 ”벤처업계는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를 겪었다”며 “지속되는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의 대두,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 노사간갈등 고조, 각종 신산업과 기존 전통산업 간의 충돌 등 숱한 난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업계의 숙원이었던 벤처기업특별법과 벤처투자촉진법,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끝내 국회를 통과하지못한 아쉬움도 남는 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 회장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와 성과를 대내외에 보여준 해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국내 유니콘 기업이 11개로 늘어난 점,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이 587개사로 작년 발표보다 15개사가 증가한 점, 벤처투자액 사상최고치를 경신 등이 그 성과다.

안 회장은 “올 한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벤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앞세워 한국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신산업분야의 선제적 규제 개선을촉구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혁신과 우수인재의 벤처 유입을 촉진하며, 혁신자본의 질적 성장과 선순환 벤처생태계 완성을 위한 정책제안과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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