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에너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탄소 저감 기술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호주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공동개발과 금융지원 위해 맞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국-호주 비즈니스라운드...
금융당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입 기업 및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 확대, 수출 거래선 다변화 등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피해 기업에 대해 2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하고 지원 대상·요건 및 내용을 구체화한 뒤 피해 발생 즉시 시행한다.
무보는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 무감액 연장 △단기수출보험 보험금 신속 지급...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사우디아리비아 국부펀드(PIF)에 10억 달러의 수출금융을 지원해 우리 기업의 현지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돕는다.
무보는 2일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PIF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 수요가 풍부한 사우디아리비아에서 공공...
K-CCUS 추진단은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서 호주 국책 CCUS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ㆍ활용 기술) 연구기관인 CO2CRC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를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SK E&S 등과 CCS(청정수소와 탄소 포집ㆍ저장 기술) 사업 협력 관련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무역안보반은 수출통제반(산업부 무역안보국-전략물자관리원), 수출입반(산업부 무역정책과-한국무역협회-코트라-무역보험공사), 진출기업반(산업부 신북방통상총괄과-코트라)으로 구성됐다.
무역안보반은 미국의 대(對)러시아 수출통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를 하고, 파장 최소화에 주력한다.
수출통제 조치 내용을 보면 미국은 전자, 반도체...
양국 정부 대표가 참여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SK E&S–한국무역보험공사-SANTOS(호주기업) 간 ‘CO2 저장소 발굴 및 관련 제도 구체화를 위한 협력 MOU’와 ‘한-호주 기업·금융기관·기관 간 탄소포집 및 저장(CCUS)과 수소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비롯해 탄소중립 기술, 그리고 수소발전 모빌리티 관련 협력...
이번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는 △수출입금융 설명회(연 2회) △KOTRA-하나은행 영업점 연계 상담 △외국환·수출입금융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에서 보증기관(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담보대출 이용 시 △보증료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KOTRA가 운영하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 경기도 시흥 소재 건설 기계 장치 및 특수강 제조 중소기업 한립을 방문해 회사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글로벌 물류대란 등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불확실성 속에 수출현장의 수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한립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서도 특수강과 유압브레이커...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을 중심으로는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보험금 신속 보상·가지급 등 무역금융 지원방안을 준비한다. 더불어 가스·원유·유연탄 등 에너지원별 물량 사전 확보한다.
이 차관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와 우크라이나 비상대응 TF 중심의 비상 점검·대응 체제를 유지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코트라(KOTRA)는 수출입기업 애로 실시간 접수,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회, 코트라 등과 함께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실무경제대책본부를...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대한석유협회, 정유 4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등과 함께 ‘에너지ㆍ자원 수급관리 TF 제12차 회의’를 열고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4월까지 시행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의 연장 등 국민 경제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보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이외 무역보험공사와 신규 인력교류를 실시함으로써 금융산업 분석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2022년도 상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공사는 예금자 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의 수출신용기관인 EFA와 양국 기업의 수출‧투자 활성화와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대표 수출신용기관(ECA)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국 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올해 총 189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세계 경제 불확실성 심화와 금리부담 가중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와 관계기관 대표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KOTRA 사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집트 측에선 네빈 가메아 통상산업부, 할라 엘 사이드 기획부, 라니아 알-마샤트 국제협력부, 무함마드 마이트 재무부, 아무르 탈라트 정통부, 히샴 타우픽 공기업부 등 장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업 대표로는 알리 에이사...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무역보험 공급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무보는 작년 한해 66조6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66조6000억 원은 전년보다 11.7% 늘어난 금액이며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무보는 중소・중견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신남방ㆍ신북방 등...
중진공과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백신 기업의 수출마케팅과 무역보험 지원 계획을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백신 개발 및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인슈어테크 솔루션 스타트업인 카비(CARVI)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하는 '글로벌점프300' 4기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점프300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코트라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점프300 4기에는 해외시장에서 확산성이 있는 혁신적 기술과 사업 모델을 갖춘 시리즈A 단계 이상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