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재료인 리튬 비축량은 기존의 5.8일분에서 30일분으로,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영구자석 희토류 비축량은 기존의 6개월분에서 1년 6개월분으로 늘린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를 모두 아우르는 무탄소(CF) 에너지 보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산업부는 세계적 탄소중립 전환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이 환경 규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의 높은 가격 및 제한된 지각 내 매장량과 가연성 유기용매 전해질에 의한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를 갖고 있다. 특히 발화가 발생할 경우 연쇄적인 발열반응으로 이어져 진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최근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아연 수계 전지의 경우 물을 전해질로 이용하여 우수한 안정성과...
강원에너지는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의 리튬사업 확대를 위해 대주주인 평산파트너스가 보유한 강원에너지 자사주식 107만 주를 담보로 제 1금융권(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주식담보대출 85억 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원에너지는 “해당 자금은 최근 자회사의 무수수산화리튬 수주 물량 확대에 따라 수요처에 판매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구입을 위한...
특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강자다.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장바구니에 중국의 전기차·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을 대거 담은 모습이다. 올해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전기차·이차전지 관련주로 파악된다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가 82만 달러 순매수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야디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예컨대 주력 장비인 전극 코터는 알루미늄 박이나 구리 박 위에 리튬이온전지 활물질을 코팅하고 건조하는 설비다.
롤투롤 장비의 경우 일본과 유럽 업체 장비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피엔티를 비롯해 몇 개 업체가 생산 중이다. 롤투롤 장비는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피엔티는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개발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대표적인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사이온 파워(Sion Power)에 지분 투자를 실시하고 기술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지분율과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튬메탈전지는 기존...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폐배터리 및 폐모터 재활용 전문기업 연화신소재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인테크는 16일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참여로 연화신소재의 지분 45%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화신소재 지분 인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6만6667주...
완구기업 손오공이 본업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수입 유통 사업에 진출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을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튬 수요와 직결되는 전기차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관련 산업이 주춤하고 있어서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손오공의 신사업인 리튬 수입ㆍ유통 사업이 올해 이익을 내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나트륨이온배터리(SIBs)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제치고 중저가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에 애경케미칼이 강세다. 애경케미칼은 나트롬이온배터리를 구성하는 필수 소재인 음극소재(음극재)용 하드카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7.26% 오른 1만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근 중국에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나트륨이온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중저가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예측된다.
2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나트륨이온배터리(SIBs)와 리튬이온배터리(LIBs·LFP 양극재 기준)의 가격 차이는 2035년 최대 24%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LFP보다 가격이 높은 니켈...
율호는 신설법인을 통해 니켈·리튬·흑연 등 광산개발 및 원소재(광물) 트레이딩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에 출자되는 자금은 500만 달러다.
율호탄자니아의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은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전개될 방침이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전 세계 광물의 30% 이상이 매장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탄자니아는 전...
밀도가 가장 낮은 금속으로 알려진 리튬은 물에 넣어도 뜰 만큼 가볍고 쉽게 펴고 자를 수 있어 2차 전지를 만드는 데 쓰인다. 스마트폰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사용돼 ‘하얀 석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미국, 칠레, 호주, 중국 순으로 리튬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100만t 규모의 리튬...
올해 들어 이차전지 관련 주가가 3주 연속 하락 곡선을 그리는 등 이차전지 부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글로벌 전기차 업황 둔화와 리튬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가 시작하자 주가가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1분...
국내 이차전지 관련 주들이 증권가의 4분기 에코프로비엠 및 엘앤에프 적자전환 전망 리포트 공개에 일제히 약세다.
2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48%(9500원) 내린 3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POSCO홀딩스(-2.90%), 포스코DX(-2.50%), 포스코스틸리온(-3.87%), 포스코인터내셔널(-2.99%), 포스코퓨처엠(-3.77...
이차전지 종목들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에 더해 리튬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은 글로벌 경치 침체로 인한 업황 둔화로 공급 과잉 현상을 겪고 있다.
이차전지 종목을 덜어낸 외인은 그 자리를 반도체 종목들로 채웠다.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외인은 삼성전자를 5조1787억 원, SK하이닉스 6585억 원어치 사들였다....
박 부회장은 “대통령 주재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가 개최됐고, 관계 부처의 종합 지원 방안이 발표되기도 했다. 국회도 설비 투자 세액 공제 상향 조정, 공급망 3법 등 입법 지원을 해줬다”면서도 “공급망 안보와 경쟁력 차원에서 좀 더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92년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엑스알비는 기존 VRFB의 단점을 보완한 확장형 이차전지 레독스 배터리(eXpandable Redox Battery 이하 XRB)를 개발한 업체다. 이와 관련한 신기술 확보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특허출원에 성공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 기술과 국산 장비를 통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XRB는 설계 특성상 고출력·고효율의 장주기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양사가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배터리셀을 위탁 생산하는 '배터리셀 파운더리'다.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패트릭 그레이 이오셀...
양사가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이오셀은 국내 메이저 배터리 회사에서 핵심 설계 개발 등을 담당했던 인재가...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향후 2차전지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석리튬 연 4.3만톤 설비와 염수리튬 연 2.5만톤 설비가 올해 상반기 중 준공 예정되어 있다”며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 적용 시, 매출액 약 1조 원이 전망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