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등기권리자 또는 등기의무자가 등기를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고, 변호사ㆍ법무사가 등기신청을 대리할 때 위임인의 등기신청의사 등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부동산등기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됐다.
정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근로자와 구직자의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황의빈...
올해 초 합병등기를 완료했다. 합병비율은 1대 0.56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신평사들은 이번 합병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와 재무안정성 지표 개선, 그룹 내 위상 제고 등을 감안해 회사의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외형 확대 및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사업역량이 강화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합병 이후 회사의 연간 매출액과 상각전영업이익...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불법 등기이사 선임’ ‘갑질 경영’ 등의 논란을 빚은 진에어에 신규 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 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제재의 위력은 대단했다. 진에어는 우선 운수권 분배 경쟁에서 배제됐다. 올해 초 인천~몽골 노선과 김해~싱가포르 노선 분배 경쟁에 참여하지 못했고, 5월 중국 노선 운수권 분배에서도...
결국 이재명 도지사는 아내의 생일선물로 집 공동명의와 함께 등기비용 1400만 원을 선물했다. 하지만, 김혜경 씨는 "집 공동명의를 하는데 이렇데 비용이 많이 들 줄 몰랐다"면서 공동명의로 변경할 지를 다시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하는 것은 여전히 많은 사람의 관심사다. 특히 최근에는 부부 공동명의가 소유의 의미를...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조합임원과 관련된 사항을 경미한 변경 사항에서 제외해 앞으로는 반드시 총회를 통해 조합원 의사를 반영한 변경이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또한 조합 등기사항에 전문조합관리인을 추가(시행령 제36조)했다.
지난 2016년7월 전문조합관리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현행 법령에서 전문조합관리인을 등기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남성이 대표이사인 H사는 2015년 6월, 이곳 사무실 5층의 법인 한 곳을 분리해 이름을 Y사로 변경한 후 대표이사에 여성을 등록했다. 동시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로부터 ‘여성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Y사는 등기상으로는 H사와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H사의 대표이사는 Y사의 사외이사로 있다. 홈페이지도 통합해 운영한다. 하나의 몸통인 셈이다.
H사는 이런 식으로...
회사 관계자는 “(서·김 대표가) 배정 대상자로 남았다면 서로 믿고 갈 수 있었는데 사업성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할 때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본 거 같다”며 “회사 내부적으로는 사업계획 등을 봤을 때 수익성 등 기존과 얘기한 것이 많이 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당초 이날 오전 10시 한마음회관에서 주총을 강행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노조가 점거 농성 중인 울산 한마음회관 주총장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주식수의 72.2%인 5107만4006주가 참석,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참석 주식수의 99.9%(5101만3145주)가 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31일 분할계획서 승인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6월 1일을 분할기일, 3일을 분할등기일로 예정하고 있었다. 다만 회사 측은 "상기 일정은 관계법령, 분할회사의 사정,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일정 변경의 여지를 남겨 둔 상태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기업결합 심사 등 난제를 앞두고...
변경안에 따르면 지난해 별세한 창업주 김대영 의장의 지분 45.5%는 부인 손 모 씨에게 승계된다.
고 김 의장과 손 씨의 자녀 두 명은 별도의 지분을 승계받지 않고 소유와 경영 분리 전략을 유지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기존 등기임원인 조갑주, 강영구, 이규성 등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향후 김세영 신임 대표의 정식 취임에 맞춰 변경면허를 신청하고 AOC 취득 후 내년 9월 예정대로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 분야에는 김세영 대표, 투자 유치 및 재무 분야에는 심주엽 대표가 포진함으로써 국토부가 신규면허 발급시 가장 강조한 ‘안전’과 ‘재무’에 적합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셈"이라고...
협회는 비영리법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조속히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친 후 회원사 유치 활동과 함께 현장 종사자 등에 대한 청약절차 및 서비스 교육과 업계 자율정화활동 등 발기인 총회시에 제시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허가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가 협회 명칭에 사용된 ‘마케팅’용어에 대해 변경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협회는...
이 중 실거래신고 이후 아직 등기가 되지 않거나 다세대 주택 등으로 바뀐 430여 건을 제외한 3370여 건의 소유자(개인ㆍ공유ㆍ법인) 내역을 확인한 결과 개인 매입이 54.9%(1853건), 개인공동매입이 33.9%(1144건), 법인ㆍ조합ㆍ지자체 등의 매입이 11.2%(378건)로 확인됐다.
반면 2019년 1분기 서울에서 신고된 단독ㆍ다가구 주택은 1700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에어프레미아는 김 대표가 대표이사직은 내려놨지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한 상태로, 심 대표 단독대표 체제로 갈지 항공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할지 논의 중이다.
국토부는 대표이사 변경이 항공 면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이사가 변경되면 기존 면허를 그대로 유지할 수 없고 변경면허를 다시 신청해 심사받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표이사 변경은 항공 면허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지난해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부사장을 등기임원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다가 기사회생한 사례가 있다.
지난달 5일 국토부는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3곳에 면허를 내주면서 이번 면허 발급이 사업계획서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한 '조건부'라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프는 올해로 최대주주가 변경 만 3년째다. 현재 최대주주는 에스엘이노베이션스로 지분 17.83%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16년 6월 종전 최대주주인 한중네트웍스로부터 140억 원에 지분 및 경영권을 양수했다. 에스엘이노베이션스는 한프의 김형남 대표이사가 45.07%, 장광석·박창우 이사가 각각 17.14%씩 지분을 갖고 있다....
수시로 변경하거나 휴폐업 및 신규법인 개설 등을 반복해 1~2년이 지나면 매각한 법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제3테크노밸리 등으로 미끼로 판매하고 있는 성남 금토동 산7*번지의 경우 2018년 7월 138만4964㎡ 토지를 153억6071만 원에(3.3㎡당 3만6665원) 매입해 3.3㎡당 23만 원에 매각하고 있는데 2019년 4월 기준 지분권자가 3000명이 넘어섰다.
과다 등기...
정 회장은 나우IB와 유피시스템, 씨제이더블유글로벌의 등기이사 및 엠씨솔루션과 킹스데일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나우IB는 지난해 매출 72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의 실적에 그쳤다. 1년 전보다 각각 47.4%, 58.8%, 59.4% 급감한 수치다. 청산하는 조합이 없어 성과보수가 줄어든 탓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에는 청산하는 조합 2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