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전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상증자로 자회사 에스티팜과의 주식 교환(스왑)을 발표했다"며 "이는 지주사 전환을 위한 예정된 수순으로 증자 규모도 예상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에스티팜 주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에스티팜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
23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일방공모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98만9876주, 신주 발행가액은 17만8989원이다. 23일 종가 17만7500원보다 1489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유증은...
동아제약은 동아에스티의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지난 몇 년간 도입신약의 성과가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학습효과를 거뒀다”면서 “굵직한 제품을 발굴하지 못하는 허약한 체질로 인해 남의 제품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뿐더러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신약 판권을 따내기 위한 구애 작전은 더욱...
이번 피닉스 캠프는 ‘창의적 뇌를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DM Bio) 4사 임직원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과 연구소를 방문해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7개월 새 주식자산이 990억 원에서 4116억 원으로 315.8%(3126억 원) 늘어나 100대 주식 부호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건희 회장의 처남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주식자산은 편의점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올 들어 2540억원(17.3%) 불어나 1조7225억원을 기록, 100대 주식 부호 가운데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계포럼 환영만찬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축사를,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박희영 전경련 총동문회 회장이 건배사를 했다. 또 전경련 CEO 하계포럼 30주년을 맞아 그간 전경련과 하계포럼에 기여한 참석자 26명에게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신나는 대한민국 새로운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국내외 주요인사가 강연자로...
회사 측은 “분할 이후 동아제약이 존속법인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변경됐는데, 지주회사는 혁신혁제약기업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인증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제약산업 생태계 변화 및 기업 유형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비율 상향 조정, 제약기업 유형별 인증심사 기준 마련 등 제도 개선안을 올 하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녹십자 자회사 녹십자랩셀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의 상장이 확정됐다. 특히 두 자회사 모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만큼 향후 주가 흐름에도 이목이 쏠린다.
최근 제약·바이오 회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에스티팜과 녹십자랩셀 모두 희망 공모가를 웃도는 수준에서 공모가가 확정됐다. 녹십자랩셀은 370억원의...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 녹십자 자회사 녹십자랩셀 등 두 곳도 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미약품의 경우 국내 벤처기업들의 신약 과제를 적극 수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연구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연구·개발(R&D) 역량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국내 기업들의 R&D...
그러나 동아제약이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분율을 확대하면서 한미약품의 영향력은 축소됐고, 한미약품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보유 중이던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주식을 모두 팔았다. 한미약품은 지분 매입에 총 734억원을 투입했고 지분 매각에 따른 시세 차익으로 424억원을 가져갔다.
크리스탈과...
에스티팜의 상장으로 대박이 예상되는 강정석 부회장은 상장 주식을 이용해 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부회장은 현재 에스티팜 지분 43.47%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이후 강 부회장의 지분율은 32.6%로 낮아진다. 강 부회장 보유 지분은 공모가 기준 1764억원 규모다. 그룹 지배력이 취약한 강 부회장이 경영권 강화를...
동아쏘시오 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에스티팜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
에스티팜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이날 임조근 에스티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CMO(의약품생산대행)로 캐시카우를 만들고, 중장기적으로는 정밀화학 신소재, 신약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