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서 대표이사가 이끄는 현대면세점(현대디에프)이 지난해부터 고강도 구조조정과 점포 효율화를 통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고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는 데 반해 면세점 매출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공항 면세점 임대료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내 면세업황 전반이 암울한 가운데 취임 1년여를 맞은 박 대표는 기업 수
1일 교보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차별화된 기반에 인바운드(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모멘텀이 더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8500원이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현대백화점 연결실적 매출액 1조55억 원, 영업이익 706억 원을 전망한다"
6월 기준 외국인 매출액 시내면세점 17.2% 감소입출국장 31.7% 증가⋯시내 부진에 전체 12%↓면세점 4사, 실적 개선 위해 차별화 전략 앞다퉈
하반기 관광 대목을 앞두고 면세업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내면세점의 부진이 전체 업계 실적 개선세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공항 입출국
미래에셋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면세점 실적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순매출액 1조803억 원, 영업이익 86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웃돌았다. 전 사업부 실적이 양호했으며, 특히 면세점 부문이 동대문점 폐점 비용을
NH투자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주력 사업부문들의 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강한 어닝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9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1조803억 원, 영업이익 86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
1~2인 가구 겨냥 소형평수 구성교통 편의성 뛰어나고 공세권 입지대형마트ㆍ백화점 차로 10분 거리
종로로 출퇴근하면서 아파트를 선호하는 1~2인 가구에 알맞은 아파트죠.
5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었다. 2028년 9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
중국인 단체 관광 감소∙고환율 영향 면세 업황 악화 속신라아이파크, 높은 접근성∙용산 상권 제휴 확대 ‘강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올해 연말 만료 예정이던 면세사업 특허 연장을 신청했다. 앞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이은 두 번째 시내면세점 특허권 갱신 작업이다. 고환율, 관광객 수 감소 등으로 업계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면세
신한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3000원으로 기존보다 16% 상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며 “신정부 출범 후 내수 활성화 대책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 기대, 동대문점 철수로 하반기 면세 흑자전환 예상, 3분기부터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
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30일 폐점⋯"여의도 더현대로 고객 유도"'실적 저조' 울산 동구점도 분점으로 재편해 운영 중⋯통합 관리 체계 차원신세계면세점 부산ㆍ현대면세점 동대문도 폐점⋯명품 브랜드들도 철수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지점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경영과 투자전략에서 '선택과 집
NH투자증권은 1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시내 면세점 운영 효율화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14.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지누스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면세점 또한 손익 개선을 위해 동대문점 폐점 등 시내점 운영 효율화를 추진
현대백화점이 최적의 오프라인 쇼핑을 제안하는 신개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 추천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과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한 건 국내 백화점 중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디는 6월 한달 간 현대아울
신한투자증권은 2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대선 국면 내수 활성화 대책과 소비 심리 개선, 대선 이후 본격화될 통화 및 재정 정책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기존 대비 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2187억 원으로 전망된다
면세업계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다만 고환율과 소비 침체 등의 악재가 지속하고 있어 면세 업황 회복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사업 부진으로 2023년 2분기 이래 손실을 봐왔다.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다면 롯데면세점은 7
롯데, 1분기 온라인 매출 전년비 2배 ‘껑충’중국 단체관광객 줄고ㆍMZ는 이커머스 친숙“외국인 겨냥 쇼핑 기능도 정교화 추세”
국내외 점포 철수와 희망퇴직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선 국내 면세점업계가 온라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면세점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쇼핑 기능을 고도화하고 전용 프로모션도 확대, 매출 부진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28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이번 주부터 비공개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일부 지점에선 이날 희망퇴직 관련 사내 공지를 했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이거나 근속 5년 이상 직원이다. 즉시 퇴직 땐 연봉의 1.5배를 지급하고 18개월 휴직 후 퇴직하면 기본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도 매장 줄이고...업계 희망퇴직 잇달아올해 1월 국내 면세점 매출 전년 대비 40% 급감“특허수수료ㆍ입국장 면세점 도입 등 대책 필요”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한국 면세점의 입지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소비 패턴의 변화로 시내면세점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 계속된 영업손실을 버티지 못하
현대면세점이 근속 3년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시내 면세점 폐점에 따른 경영 효율화의 일환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신청 직급은 부장급 이하 전 직원이다.
현대면세점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위로금을 지급한다. 근속 3년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