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반도체 독주에 방산·산업주 가세…시총 톱10 ‘질적 재편’ 코스피, 75.6% 상승⋯1999년 이후 최고치다. 상반기 AI·반도체 랠리, 하반기엔 금융주가 변동성 완충 시가총액이 두 배로 불어난 코스피가 2026년 ‘오천피(코스피 5000)’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방산·조선·에너지 인프라 종목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증시의 체급이 한 단계 높아졌다. 올해는 상반기 반도체 랠리의 지속 여부와 하반기 금융주로의 수급 확산이 지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코스피 시
2026-01-02 07:00
국내 주식 비중 목표 초과…매도도 방치도 부담 해외 투자 확대는 환율 리스크 ‘벽’에 막혀 환헤지로 버티는 연금…운용 원칙 시험대 코스피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 비중 조정을 위한 선택지마다 부담이 뒤따르며, 기금 운용의 ‘운신 폭’이 눈에 띄게 좁아졌다는 평가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10월 말 기준 국내 주식 비중은 17.9%로, 올해 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준인 14.9% 대비 3.0%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2026-01-02 06:00
새해 코스닥 시장이 '혁신기업의 등용문'이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다. 인공지능(AI)·우주·에너지 등 딥테크 기업을 겨냥한 맞춤형 상장 심사를 도입하는 한편, 시가총액 요건 상향과 상장 유지 규율도 동시에 강화되면서다. 상장은 넓히고 퇴출은 빠르게 하는 구조 전환이 실제 시장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지가 올해 코스닥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AI·우주·에너지(신재생·ESS) 산업에 대한 '맞춤형 질적 심사기준'을 지난달 31
2026-01-02 05:00
많이 본 뉴스
증권·금융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