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기존 치료제가 없거나 대안이 제한적인 희귀·난치 질환 영역에서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겨냥해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술수출과 상업화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이엔셀, HK이노엔·카인사이언스 등은 흑색종, 샤르코마리투스병(CMT), 근감소증 등 치료 옵션이 사실상 부재한 질환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질환은 치료제가 없어 의료적 필요가 높고, 개발 성공 시 글로벌 시장에서
2026-01-1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