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소비자의 의약품 선택권 강화를 내건 시민사회 연대체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돼 온 국내 의료체계에서 ‘환자 중심 의료’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창립기자회견을 열고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환소연)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단체는 “그동안 국내 보건의료 시스템은 정부 주도,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환자와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이 충분히
2026-03-24 13:42